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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8. FRI

SUB-CULTURE INVASION Ⅱ

시대별 유스 컬처 아이콘

‘영 파워’를 동력으로 한 그들만의 리그가 떠들썩하게 일으킨 문화적 신드롬.


50's TEDDY BOYS

제2차 세계대전 후 베이비붐 세대였던 런던의 청소년들이 주도한 스트리트 패션. 당시 하이패션이었던 에드워디언 룩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기성세대로부터의 일탈과 상류층에 대한 열망을 동시에 드러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난 앞으로 이렇게 살지 않을 거야”라는 야심으로 치장한 ‘허세 룩’.




60's MODS

런던의 스트리트 문화에 불어닥친 모더니즘 열풍.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스타일을 지향하는 하류층 젊은이들은 뱅 헤어를 하고 슬림한 수트와 야상 점퍼를 입은 채 이탈리아 스쿠터를 몰고 다녔다. 1960년대 ‘문화 대통령’ 비틀스의 초창기 ‘범생이’ 스타일이 딱 이랬다.




70's HIPPIES

1960년대 중반 샌프란시스코를 거점으로 삼아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 반감으로 등장한 히피 문화는 1970년대에 이르러 문화예술 전반을 장악했다. 비틀스, 밥 딜런, 지미 헨드릭스, 롤링 스톤스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도 ‘러브 앤 피스’ 정신을 열창했다.





80's HIPHOP

흑인들의 거리 문화였던 힙합이 대중적인 여명기를 맞았다. 주류 시장에 진입하면서 음악 장르를 넘어 힙합 자체가 스트리트 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것. 한편 그래피티에 기반한 장 미셸 바스키아와 키스 해링은 거리 문화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




90's GRUNGE

1990년대는 미국 시애틀에서 탄생한 가난한 록 밴드 너바나의 음악과 커트 코베인의 늘어난 니트, 헝클어진 머리가 대변하는 ‘그런지’가 대세였다. 아무나 연주하고 부를 수 없는 ‘하드 록’과 ‘헤비메탈’ 대신 심플한 기타 코드를 입힌 ‘얼터너티브 록’은 젊은이들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타인의 시선에 무심한 태도로 ‘쿨’ 내음을 외쳤다.




00's BOBOS

미국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브룩스가 ‘부르주아’와 ‘보헤미언’을 합성해 만든 말로 경제적으론 부르주아였지만, 낭만과 자유를 표방하는 보헤미언 성향을 닮은 세대를 일컫는다. 창의적인 것에 관심이 많았고, 무명이나 리넨처럼 거칠고 자연스러운 원단을 좋아했다. 한편으론 환경보호, 자선 기부 같은 의식 있는 행위를 지향하면서 2000년대 정치와 사회 문화를 이끌어나갔다.




CREDIT

EDITORS 김영재, 김나래,황기애,김보라
PHOTO GETTYIMAGES/IMAZINS
PHOTO COURTESY OF DAUM MOVIE,DOBEDO, PALACESKATEBOARDS, SONY MUSIC,YOUTUBE
DIGITAL DESIGNER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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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본지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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