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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THU

ALL THE GREATEST LOVE

위대한 사랑 이야기

사랑, 사랑, 사랑. 보는 이의 가슴에 스며드는 위대한 사랑 이야기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판의 미로>에서 보여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기괴한 동화가 오랜만에 돌아왔다. 목소리를 잃은 청소부 엘라이자와 비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와의 만남을 다뤘다. 60년대 냉전시대 국가라는 이름으로 분연히 일삼아지던 비인간적인 폭력과 대비되는, 불완전하지만 순수한 관계가 오래 기억에 남는다. ‘판타지 거장’으로 불리며 한 길을 고수해 온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골든글로브 감독상으로 자신의 세계관을 인정받았다. 2월 22일 개봉.




<오직 사랑뿐>
세기의 러브 스토리. 보츠와나공화국 대통령 세레체와 그의 아내이자 아프리카 최초의 백인 퍼스트레이디 루스의 실화를 다뤘다. 1947년 영국 통치하에 있던 아프리카 작은 나라의 왕위 계승자와 평범한 영국 여성의 사랑에 세상은 왜 이렇게
관심이 많을까. <나를 찾아줘>의 로저먼드 파이크의 힘 뺀 연기와 클래식한 분위기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영화다. 2월 8일 개봉.




<올 더 머니>
원제는 ‘올 더 머니 인 더 월드’. 세상의 모든 돈이라는 뜻이다. 역대급 억만장자 진 폴 게티의 손자 유괴 실화를 다뤘다. 유괴범에게 단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버티는 할아버지 게티와 아들을 구하려는 어머니 게일의 갈등과 모정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진다. 세상의 모든 돈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수전노 진 폴 게티 역을 맡은 케빈 스페이시의 성추문 폭로 이후 영화가 난항을 겪었지만, 크리스토퍼 플러머로 대체한 덕에 더 사실성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월 1일 개봉.

CREDIT

에디터 원영인
디자인 오주희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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