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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TUE

올림픽 여행지

평창 이색 숙소 3

서울역에서 KTX로 1시간 30분 정도면 만날 수 있는 평창. 이번 겨울, 강원도 겨울 산의 매력과 동계 올림픽대회의 열기를 느끼기 위해 그곳에 간다면 눈여겨볼만한 에어비앤비 이색 숙소 3


1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전원주택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그레이 톤의 모던한 전원주택. 호스트가 직접 지은 주택이니 만큼 나의 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준다. 32평이 넘는 넓은 공간의 여유와 실내 어느 공간에서도 평창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큰 창문은 이 숙소의 자랑거리. 겨울에는 소복히 쌓인 눈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앞마당을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된다. 건물 뒷 편에는 기암 괴석 소나무가 장관인 해발 1,200미터의 금당산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앞으로는 맑은 금당 계곡이 흘러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총 6명이 투숙 가능하며, 침실 2개와 욕실 2개를 갖춘다. 반려동물이 입실 가능한 것이 특징. 호스트는 가을 햇볕에 말린 감은 바구니에 담아 묵고 있는 게스트와 함께 저녁에 거실에서 나눠 먹으면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는 한다. 호스트가 젊은 시절부터 모았다는 CD장에서 오래된 추억의 음악을 찾아서 들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2 책과 LP가 가득한 조용한 시골집

해발 700m 고지의 평창 산골에 위치해 꾸미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한적하면서도 감각적인 숙소. 화가 남편과 작가 아내의 취향을 음미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책과 LP판이 집안 곳곳에 가득하다. 아무 것도 안하고, 그저 책에 파묻히고 LP음악에 취해 낮잠 자기 좋은 곳이다. 3월까지 눈이 덮여있어 노지에서 눈썰매를 탈 수 있으며, 밤에는 반짝이는 별들로 가득한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넓은 테라스와 마당, 텃밭이 마련되어 있다. 제철 산골 밥상을 제공하니 놓치지 말 것. 8명이 투숙 가능하며, 침실 2개와 욕실 1개를 갖추고 있다.




3 평창 예술인 마을에 있는 조각가가 지은 집 

국내 유명 조각가 직접 설계하고 지은 멋스러운 복층 숙소. 예술인 마을이 있는 평창 장암산 중턱에 위치해 인적이 드물어 조용하고 고즈넉한 여유를 즐기기 좋다. 건물 전체가 전면 통유리로 만들어져 숙소 안 어느 곳에서도 눈부신 겨울 설경을 조망할 수 있다. 1층에는 벽난로가 있는 따뜻한 리빙룸과 주방이 있고, 2층으로 통하는 전용 계단을 통해 침실과 또 다른 리빙룸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벽난로 운치에 흠뻑 젖게 되는 리빙룸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도심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전원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야외에는 캠프파이어가 가능한 넓은 데크와 소나무가 드리워진 실외 수영장이 갖춰져 있으며, 숙소 뒤로는 산책로가 있어 활동하기에도 좋다. 조그마한 예술인 마을 숲 속에는 10개 정도되는 조형물 작품과 독특한 외관의 작업실들이 있어 가볍게 구경 해도 좋다. 숙소는 총 4명이 투숙 가능하며, 침실 1개와 욕실 1개를 갖추고 있다.


CREDIT

에디터 김강숙
사진 신동훈, 에어비엔비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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