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라이프 > 라이프 스타일

2017.02.13. MON

LOVE CITY

영화 속 사랑의 도시 7

그곳에 가면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날지도 모른다. 영화 속 남녀 주인공이 사랑을 나누던 7곳의 도시와 장소들.



영국의 중심 도시 런던. 도시를 가로지르는 템스 강과 변덕스러운 날씨가 관광객들과 기분 좋은 '밀당'을 하는 곳이다. 현대 미술의 성지이자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와 가까운 잉글랜드 남부에 위치해 유럽 문화의 다양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영화 <노팅힐>에서 봤던 포토벨로 마켓, 로맨스 영화 리스트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이프 온니>에서 더 아름답게 보였던 런던 아이,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배경이 된 런던 도심을 바라보기 가장 좋은 프림로즈 힐, <클로저>의 포스트맨즈 파크, 세이트 폴 성당, 국립 초상화 미술관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도시 이름만 들어도 왠지 로맨틱한 파리. ‘빛의 도시’란 별명답게 밤이 되면 에펠탑과 방사형으로 뻗은 거리에서 빛이 번져 나온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사랑 영화는 정말 많지만 가장 대표적인 영화로는 <미드나잇 인 파리>를 꼽을 수 있다.


생테티엔 뒤 몽 성당 옆 계단과 골목, 실제로 헤밍웨이의 단골집으로 전해지는 폴리도르 레스토랑, 거장들의 숨결로 가득 차 있는 미술관 등 영화 한 편으로 파리를 즐길 수 있다.


<비포 선라이즈>에 등장하는 서점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와 <사랑해, 파리>의 센 강 변, 결혼 30년 차 노부부의 사랑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영화 <위크엔드 인 파리>에서는 에펠탑 주변 풍경을 아름답게 보여준다.




노래 가사와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품은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 오래된 재즈 클럽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과 여유, 빠르게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 이동하는 사람들의 상반된 템포가 매력적인 곳이다.


맨해튼의 거리, 센트럴 파크, 소호를 구경할 수 있는 영화 <뉴욕, 아이 러브 유>. 영화 제목 그대로 뉴욕의 가을을 고스란히 담은 <뉴욕의 가을>. 센트럴 파크와 타임스퀘어, 뉴욕의 지하철, 로어 이스트 사이드 등은 영화 <비긴 어게인>을 촬영한 장소다.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이름난 곳이자 <만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러브 해펀스 >등 많은 사랑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이다.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를 중심으로 우뚝 솟은 스페이스 니들이 이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시애틀 다운타운 곳곳을 볼 수 있는 영화 <만추>. 현빈과 탕웨이처럼 관광용 덕 투어 버스를 타거나 키스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러브 해펀스>에서 소개된 껌으로 도배된 벽 앞에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도시 로스앤젤레스. 미국 영화 산업을 이야기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곳인 만큼 LA에서는 수많은 영화 속 커플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에서는 LA의 4계절을 모두 탐닉할 수 있다.


복잡하게 꼬인 도로가 하나로 만나는 LA의 인터체인지,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 아름다운 해변 헤모사 비치, 리알토 극장, 그리피스 천문대까지, 영화 한 편에 LA의 모든 풍경이 로맨틱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에서는 1930년대 할리우드 거리를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이지만 도쿄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너의 이름은…>에서 등장한 장소는 라보엠 레스토랑, 신주쿠 교차로, 마지막에 주인공들이 스쳐 지나가는 요츠야의 신사 계단, 주인공이 하늘을 올려보던 시나노마치역 근처 육교, 오쿠데라 선배와 데이트한 롯폰기 힐스 레스토랑 등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또 다른 작품 <언어의 정원>의 배경이 된 신주쿠 공원은 비가 오면 영화처럼 신비로운 매력을 더한다고 한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에 나파 밸리의 와인을 곁들일 수 있는 곳. 음식뿐만 아니라 개성 ‘만랩’의 힙스터들을 만날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는 다양한 영화의 배경이 된 매력적인 도시다. 인도 여자와 미국 남자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사랑에 빠진다는 영화 <콜링 인 러브>는 금문교와 케이블카로 도시의 매력을 어필한다.


<프린세스 다이어리>에서는 러시안 힐과 롬바드 스트리트, <스위트 노벰버>의 알라모 스퀘어와 그 주변의 빅토리아 양식의 집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영화의 낭만적 분위기를 더한다.


CREDIT

EDITOR 김보라
DESIGNER 이유미

자세한 내용은
엘르디지털
참고하세요!

저작권법에 의거, 엘르온라인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타 홈페이지와 타 블로그 및 게시판 등에 불법 게재시 불이익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