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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THU

2017 Horoscope

여름을 기다려, 사수자리

지금 만나고 있는 그와 권태기라면? 답은 여름이 되면 나온다

 

사수자리(11월 23일~12월 21일)

 

올 상반기까지 사수자리는 마치 우리에 갇힌 야생동물처럼 답답해하는 형상이다. 가로막는 무언가를 뛰어넘거나 깨트려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론 어떤 장애물도 있지 않다. 단지 사수자리가 일상에 너무 익숙해져서 지루함을 느끼는 것뿐이다. 일종의 의욕 저하에 가까운 상황으로 애써 모험을 하기보다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 시간을 갖는 게 현명하다. 때로는 고요를 즐기는 시간이 사수자리가 가져야 할 새로운 도전 중 하나다.

 

의욕 저하는 연애나 대인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쳐 무료한 날이 5월까지 이어진다. 커플이라면 지나친 과민 반응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 초창기의 설레던 감정에서 너무 멀어졌음을 직감하고 새로운 만남을 꿈꾸지만, 그 바람은 마음속에만 묻어두는 게 낫다. 6월부터 멀어진 연인 사이가 회복되고 여름휴가를 계기로 더욱 가까워진다. 수호성인 목성의 에너지가 다시 영향을 미치는 8월이면 사수자리의 활기도 돌아온다. 기운을 되찾은 사수자리는 그동안의 인내에 대해 보상받기라도 하듯 가을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프로젝트와 사람 속에 휩싸여 지내게 된다.

 

돈 관리는 아주 중요하지만 때론 무엇에 홀린 듯 지출을 멈추지 못할 때가 있다. 올해는 3월과 8월이 그런 시기다. 미리 소비 규칙을 세우고 몇 가지 제약을 걸어둬야 한다. 처음에는 평소 씀씀이 때문에 힘들겠지만 절제하는 습관을 자꾸 들이다 보면 색다른 즐거움을 깨닫게 될 거다. 또 급히 필요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비상금을 비축해 두는 습관 역시 올해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다.

 

CREDIT

WRITER BERNARD FITZWALTER
EDITOR 김은희
ILLUSTRATOR AGNES KESZEG
TRANSLATOR 권태경
DIGITAL DESIGNER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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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본지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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