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 헬스/다이어트

2017.09.11. MON

powerful moment

여성의 체력이 더 강한 이유

신체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앞설 수 있다는 한 연구 결과가 화제다


남성이 여성보다 신체적으로 더 강하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응용 생리학, 영양과 물질대사 저널> (Applied Physiology, Nutrition, and Metabolism) 에 실린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여성이 남성보다 근지구력이 더 뛰어나다고 한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연구 과정은 이렇다. 연구 조사원들은 나이대와 신체 건강 정도가 비슷한 남성 8명과 여성 9명을 모았다. 그 다음 서기와 걷기 동작처럼 허벅지 뒷 근육과 관련된 발을 쭉 펴는 운동을 시켰다. 그 결과, 남성들은 처음에만 빠르고 더 강하게 운동했을 뿐 여성들보다 훨씬 빨리 지쳤다. 사실 이는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다. 여성이 울트라 트레일 러닝(산길 등의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장거리 러닝)과 같은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을 할 때 남성보다 덜 지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단, 남성이 여성에 비해 운동을 마치는 속도는 더 빨랐다.)

 
물론 연구 과정에서 한계는 있었다.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된 특정 체급만을 대상으로 했을 뿐 아니라 트렌스젠더 참가자들이 포함되지 않았으니까. "여성이 남성보다 근지구력이 더 뛰어나다는 사실을 예측할 수 있었어요."라고 이 연구를 진행한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오카나간 캠퍼스의 보건 및 운동학 조교수이자 연구저자인 브라이언 달튼은 말했다. 그리고 또 하나 확실해진 게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가 서로 다른 면에서 훌륭한 신체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


본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미국판 “Science Says Women Have More Stamina Than Men” 웹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CREDIT

글 ELIZABETH NARINS
에디터 이화정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디자인 전근영

자세한 내용은
엘르디지털
참고하세요!

저작권법에 의거, 엘르온라인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타 홈페이지와 타 블로그 및 게시판 등에 불법 게재시 불이익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