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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MON

DISCOVER ORIGINS

어서 와, 북극권은 처음이지?

이글루 호텔, 스노모빌, 아이스 스위밍까지… 영하 30도의 강추위에서 살아남은(?) 에디터의 짜릿한 북극 여행기. 함께 보시죠

유래 없이 추웠던 한국의 겨울. 히트텍을 두 겹씩 입고 다닌, 추위 잘 타기로 소문난 에디터에게 한 통의 이메일이 날아왔어요. 바로 오리진스 최초의 글로벌 트립에 초대한다는 인비테이션이었죠. 전세계 16개국, 70여명의 기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이 모일 장소는 핀란드 북부 사리셀카에 위치한 칵슬라우타넨(Kakslauttanen). 바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휴양지로 꼽히는 오로라 성지이자 오리진스 메가 버섯 라인(풀네임은 닥터와일 포 오리진스 메가 버섯 스킨 릴리프 라인)의 주성분인 차가 버섯의 서식지라는 사실! 난생 처음 경험할 강추위가 조금 두렵긴 해도, 대학 시절부터 애정한 ‘초록병’이기에 주저 없이 ‘Yes!’를 외쳤습니다. 그렇게 1월 마지막 날, 핀란드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죠.




약 12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칵슬라우타넨 아틱 리조트(Kakslauttanen Arctic Resort). 반은 통나무 오두막, 반은 유리 이글루로 지어진 환상적인 호텔에 입성했어요. 인적이라고는 1도 없는 겨울 왕국. 삭막한 바깥 세상과 동떨어진 고요한 느낌… . 사진으로 담기 힘든 희미한 오로라는 아쉬웠지만, 청정 지역에서 쏟아지는 별을 보며 잠들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다음날 아침. 온도계에 찍힌 기온은 영하 30도. 두 눈을 의심하며 “실화냐?”를 되뇄죠. 옷을 잔뜩 껴입고 첫 번째 액티비티인 스노모빌 스팟으로 향했어요. 준비된 올인원 스노우 수트와 두툼한 양말을 덧입으니 몸에 걸친 상의는 8겹, 양말 4겹, 장갑 2겹, 핫팩 4개. 무거워진 몸 때문에 걸음은 뒤뚱거리고 숨이 탁탁 막혔지만 마스크에 서린 입김이 순식간에 얼음조각으로 변하는 걸 보고는 두말 않고 주는대로 껴입었습니다. 드디어 빨간 스노모빌을 타고 설원으로 출발. 손끝, 발끝부터 온몸이 시려오고 속눈썹에 눈물이 맺혀 ‘눈송이 마스카라’를 달았지만, 정말이지 눈은 원 없이 봤네요. 오빠 달려를 외친 지 얼마나 지났을까. 스노모빌을 운전한 오빠(?)의 얼굴은 정말이지 새빨갛게 얼었더라고요. 멀쩡했던 에디터 얼굴과 다르게요. 출발 전부터 미리미리, 또 도착해서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메가 버섯 라인을 발라주었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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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지점에 도착. 동상을 예방하기 위해 간단한 체조를 시작했어요. 헛둘헛둘. 그러던 도중 나무에 자라있는 야생 차가 버섯을 만났죠. 문득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방송에서 핀란드인의 취미가 버섯채집이라는 걸 본 게 떠올랐어요. “눈 속에서도 거뜬히 살아남는 차가 버섯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주름과 기미를 예방하고 피부 면역력을 키워주죠. 리뉴얼한 오리진스 메가 버섯 라인은 발효 차가 버섯을 넣어 자극 완화 효과를 배가 하고, 먹물 버섯으로 탄력 개선, 진정 효과를 더했습니다. 그외에도 즉각적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영지버섯, 동충하초 등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 연약한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탄탄하게 만들어주죠.” 하버드 대학 의학 박사이자 버섯 권위자로 손꼽히는 앤드류 와일 박사의 설명이 이어졌어요. 수염에 눈송이를 단 채!




이젠 루돌프를 만나러 갈 시간. 핀란드의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가 산타 마을인 이유. 산타의 단짝, 순록 덕분이 아닐까요? 눈 앞에서 만난 루돌프 코는 빨간 코가 아니었지만, 직접 먹이도 주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다음날 아침, 추위에 지친 몸을 녹이러 찾은 핀란드식 사우나. 뜨겁게 달군 돌무더기에 물을 부어 후끈한 수증기를 내뿜는 증기식 사우나더군요. 다른 외국인들은 힘겨워했지만 찜질방이 익숙한 토종 한국인 에디터는 더 뜨거운 곳을 찾아 헤맸습니다. 문제는 아이스 스위밍(Ice Swimming)이었어요. 눈으로 뒤 덮인 호수의 꽁꽁 언 얼음을 뚫어두곤 이 속에 몸을 담그고 다시 사우나로 들어가기를 최소 3번 반복하라고요. 이게 핀란드인의 건강 비결이라니, 뷰티 에디터로써 도전하지 않을 수 없겠죠? 수영복 위에 가운을 걸친 채, 양말 발로 사우나를 나섰죠. 종종걸음으로 차가운 눈밭을 밟고 가서는 퐁당, 얼음물에 몸을 담궜습니다. 끄억. 뼛속까지 시린 느낌. 얼음물에서 나오니 피부 위의 물이 순식간에 바싹 얼어버렸어요. 두 번은 해도 세 번은 노노. 정말이지 아닌 것 같더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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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끝 하얀 나라에서 인생 최대의 추위를 경험한 에디터의 피부가 홍조나 버짐 없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바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오리진스 메가 버섯 라인 덕분이 아닐지 추측해봅니다. 이중에 에디터가 꼽은 애정템은 워터 타입의 메가 버섯 트리트먼트 로션과 세럼! 단언컨대 여름엔 트리트먼트 로션 하나만으로도, 겨울엔 세럼까지 여러 겹 레이어링하는 식으로 1년 365일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을 거에요. 추위, 건조함 뿐만아니라 공해로 인한 염증이나 붉은기도 완화한다고 하니 하루가 멀다하고 불어오는 미세먼지 폭풍으로부터 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추위사냥에서 피부를 구출하고 돌아온 에디터의 시원한(!) 여행기였습니다.




CREDIT

에디터 천나리
사진 천나리, 오리진스 제공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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