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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0. SAT

FLOATING LINE

크레용 팝!

부릅뜬 눈처럼 보이기도 하고, 어린아이 장난 같기도 하고. 눈두덩으로 올라선 라인 플레이

‘Time to say goodbye~!’ 이제 묵은 뷰티 루틴과는 이별을 고할 때. 부들부들 손을 떨어가며 점막을 채웠던 아이라인 말이다. 대강 낙서한 형태의 아이라인은 ‘컷 크리즈’라는 이름으로 몇 시즌 전부터 컬렉션에서 조심스럽게 시도됐고, 올해 톰(Tome)과 티에리 뮈글러,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다수의 쇼에서 다시 등장했다. 컬러도 블랙과 화이트에서 그린, 블루, 오렌지까지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는 실정. 아티스트의 이런 작품 활동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모두 예쁘다고 생각하는 정형화된 메이크업을 하고 싶지 않아요.” 프라발 구룽 쇼를 담당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이앤 켄덜의 말. 누굴 위해 한 땀 한 땀 아이라인을 그릴쏘냐? 가끔 자유로운 선으로 해방감을 느끼고 싶다면 MAC 아티스트리 디렉터 린 데스노이어의 말을 떠올려보자. “손에 힘을 빼고 자유롭게 선을 그어보세요.” 마티스의 추상적인 선처럼 예뻐 보이는 데 정답은 없다.



눈두덩에 유분이 많은 타입이라면 리퀴드 라이너를 고를 것. 레이저 샤프 롱웨어 리퀴드 아이라이너, 쿠쉬, 2만8천원,  Urban Decay.


아이라이너도 역시 '빨간 맛'. 아이는 물론 립에도 사용할 수 있는 라인 메이커, 6호 틴티드 핑크, 1만 2천원, Luna.


주얼 스톤과 캐주얼한 와펜 장식으로 스트리트 무드를 완성했다. 가격 미정,  Miu Miu.


스치기만 해도 선명하게 그어지는 펠트 브러시는 강약을 조절하기도 쉽다. 라르 뒤 트레 프레씨지옹 펠트 아이라이너, 5만9천원, Guerlain.


감각적인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펌프스는 1백10만원대, Roger Vivier.


CREDIT

컨트리뷰팅에디터 오신영
사진 IMAXTREE.COM(COLLECTION), 전성곤(BEAUTY), 김재민
패션에디터 김미강
패션어시스턴트 장효선
디자인 전근영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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