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 스킨/메이크업

2017.11.14. TUE

VIVA LA 1990S

은갈치 입술의 유행

90년대 은갈치 입술의 유행을 이끈 그녀는 드라마 <M>의 심은하다

Beauty note

‘보랏빛 향기’의 멜로디를 흥얼대게 만드는 로맨틱한 보랏빛 섀도 메이크업.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를 사용하지 않고 펄이 과하지 않은 라벤더 섀도만 담백하게 발랐다. 손과 블렌딩 브러시를 번갈아 써가며 파스텔로 곱게 색을 입힌 느낌을 낸 것이 포인트. 사용 제품은 Bobbi Brown 쉬머 워시 아이섀도우, 라일락과 Nars 하드와이어드 아이섀도우, 캔버라.


스파게티 스트랩 드레스는 Tommy Hilfiger × GiGi Hadid.



Beauty note
‘갈치 비늘 입술’에서 힌트를 얻은 시선 강탈 실버 글리터 립. 화려한 실버 컬러 크림인 Make Up For Ever 아쿠아 XL 컬러 페인트, I-12 이리디슨트 스틸 그레이를 먼저 바른 후 환상적인 광채를 자랑하는 펄 피그먼트 파우더, Make Up For Ever 스타 릿 파우더, 1 프로즌 실버를 덧발랐다. 립 브러시에 소량씩 묻혀 입술 위를 덮는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두드려 바른다.


후디드 스웨트셔츠는 Zadig & Voltaire.





IRIDESCENT FINISH      
90년대 은갈치 입술의 유행을 이끈 주인공은 “내가 니 ‘에미’다”라는 최불암식 유머를 낳은 드라마 <M>의 심은하다. 엄정화의 ‘몰라’, 이정현의 ‘와’ 등 세기말 분위기가 팽배했던 당시 뮤직 신에 불어닥친 테크노 열풍도 한몫했다. 화려한 갈치 펄을 T존과 애플 존에 강하게 펴 발라 사이버 전사에 빙의한 듯한 메이크업이 대세로 떠오른 것. 지금 다시 바르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 테지만, 최근 백스테이지 트렌드로 포착된 화려한 글리터 룩은 결국 그때 그 시절 은갈치 시머 파우더의 현대적 변형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컬러 위에 레이어드하기 좋은 화려한 골드 펄의 루즈 언리미티드, 글리터, 3만7천원대, Shu Uemura.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 정교한 펄 입자. 다이아몬드 파우더, 1 화이트, 3만7천원, Make Up For Ever.



극강의 반짝임을 선사하는 만 레이 2017 홀리데이 컬러 컬렉션 포토그로스 립 라커, 뮤즈, 3만7천원, Nars.

CREDIT

사진 전성곤, GETTY IMAGES
에디터 정윤지
디자인 오주희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11월호
참고하세요!

저작권법에 의거, 엘르온라인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타 홈페이지와 타 블로그 및 게시판 등에 불법 게재시 불이익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