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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MON

메이크업, 나에게 힘을 줘

파워 우먼의 얼굴

나이, 인종을 뛰어넘어 여자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워주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메이크업 아닐까? 이 시대가 요구하는 ‘우먼 파워’를 표현해줄 2017 FW 시즌 룩 두 가지



ROUGED

여성적 에너지로 충만한 컬러, 레드.  이번 시즌 키 레드 룩을 설명하기 위해 발 갤런드(Val Garland)의 표현을 빌리면 ‘립 브러시를 사용해 완벽한 셰이프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블렌딩 브러시로 입술 외곽선을 흐릿하게 만들어 진한 키스 자국처럼 번진 느낌’이 들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프린, 지암 바티스타  발리 쇼의 룩을 참고해 립 라인에 신경 쓰지 말고, 과감하고 대담하게 레드 립스틱을  발라보자. 레드 컬러를 꼭 입술에만 바를 필요는 없다. 양 볼이나 눈가에 드라마틱하게 연출한 디온 리의 메이크업에서 영감을 얻는다면 거부할 수 없는 레드 파워는 이미 당신의 것.






1 립과 치크에 바를 수 있는 선홍빛 멀티 크림. 캐주얼 컬러, 하이 징크스, 3만2천원.

2 선명한 컬러감과 영롱한 광택을 동시에 연출하는 틴트 글로스. 버시컬러 스테인, 포에버 달링, 3만4천원.

3 립스틱 위에 덧발라 갓 키스를 나눈 듯 번진 레드 립을 연출해 보자. 립글라스 클리어, 2만6천원, 모두 MAC.



WASHED

단어 그대로 컬러가 자연스럽게 씻겨진 듯 연출하는 트렌드. “히말라야를 오르는 소녀들의 얼굴과 바깥 바람을 쐬어 발그스레한 볼, 이것이야말로 독립적인 여성의 살아 숨쉬는 메이크업”이라던 마크 카라스킬로(Mark Carrasquillo)의 말을 되새기며 알투자라, 막스마라 쇼의 룩을 보자. 살구나 그을린 장밋빛으로 미묘하게 물든 눈가와 뺨의 ‘아우라’가 대단하다. 강한 여성이 되기 위해 꼭 ‘센캐’ 메이크업을 할 필요는 없다는 만고의 진리, 린 데스노이어(Lyne Desnoyers)의 말로 되새기길. “많이 바르지 않겠다는 선택과 자신감이 곧 여성의 궁극적인 힘이다.”






4 차분한 로즈부터 베이지, 브라운 톤까지 다양한 섀도로 구성된 더스키로즈 타임즈 나인, 6만3천원.

5 부드러운 산호빛으로 양볼을 물들이는 파우더 블러쉬, 멜바, 3만원.  

6 가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시나몬 색의 립텐시티 립스틱, 토스트 앤 버터, 3만3천원, 모두 MAC.

CREDIT

에디터 정윤지
사진 MAC, 전성곤(제품)
디자인 전근영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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