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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9. SAT

볼수록 매력, 무쌍

쌍꺼풀, 없어서 더 예뻐

요즘은 ‘무쌍’이 대세! 쌍꺼풀 없는 눈매를 돋보이게 할 5가지 예쁨 돋는 메이크업


A Little Blush

입술은 물론 두 뺨과 눈가에도 바를 수 있는 크림 제형을 이용해 밋밋한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


beauty note

Burberry Beauty 립 앤 치크 블룸, No.9 포피 컬러를 이용해 눈 언더라인과 볼에 혈색을 주었다. Make Up For Ever 아티스트 아크릴 립, 401 라즈베리 레드를 입술에 톡톡 두드려 입체감 있는 입술로 완성.




베이식한 흰색 티셔츠는 Recto, 실버 펜던트 네크리스는 Numbering.

Just the Way you are

쌍꺼풀이 없다고, 눈이 좀 작다고, 코가 낮다고 결점을 커버할 이유는 없다. 단점을 감추기보다 장점을 돋보이게 하는 방법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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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그대로 이목구비를 아름답게 드러내고 싶다면 건강한 피부가 우선. RMK UV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피부 톤과 결을 자연스럽게 정돈한 뒤, 워터와 오일이 블렌딩된 Melvita 펄프 드 로즈 플럼핑 래디언스 듀오를 가볍게 뿌려 촉촉한 윤기를 줬다. 눈가와 치크, 립에는 모두 Son & Park 립 크레용, 드라이플라워를 사용한 것.




Colorful Smile

청량한 블루 컬러의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의 매치. 과감한 컬러 포인트가 결코 과해 보이지 않는 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눈매라서 가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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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Decay 레이저 샤프 롱웨어 리퀴드 아이라이너, 카오스 컬러로 눈매를 따라 에지 있는 라인을 그린 뒤, RMK 매트 마스카라 N, #03 네이비 컬러로 속눈썹을 컬링했다. Tom Ford 쏠레이 컨투어링 콤팩트로 얼굴 윤곽 컨투어링과 자연스러운 글로를 표현. 입술은 Nars 벨벳 매트 립 벤슬, 바하마 컬러를 터치했다.





Bold Eyes

조금이라도 눈이 커 보이려고 브라운, 베이지 계열의 섀도로 음영을 주는 아이 메이크업은 진부하다. 옐로나 오렌지 같은 ‘팝’한 컬러를 선택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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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컬러인 Nars 싱글 아이섀도우, 골드 핑거와 세 가지 제형의 오렌지 컬러로 구성된 Jung Saem Mool 리파이닝 아이섀도우 트리플, 펌킨 팝을 믹스해 눈두덩 전체에 발라주었다. 언더라인에는 Jung Saem Mool 리파이닝 아이섀도우 트리플, 어패럴 온의 레드 컬러를 발라 깊이 있는 눈매로 완성.




이런 걸 세대차라고 하나. 온라인의 한 뷰티 커뮤니티에서 “쌍꺼풀이 진한 눈매는 부담스럽고 ‘옛날 사람 같다’는 댓글에 충격을 받았다. 미의 기준이나 트렌드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해왔지만 ‘여자라면 응당 쌍꺼풀이 곱게 진 큰 눈이 미인’이라는 것만은 변함없었는데. 그런 이유로 한국의 많은 여성들이 쌍꺼풀 수술을 받았고, 단순히 라인을 만드는 걸 벗어나 앞트임, 뒤트임, 애교살 등 입체감 있는 눈을 재창조하기 위한 ‘의느님’의 터치가 발전을 거듭해 오지 않았나! 하지만 이젠, 무쌍꺼풀, 일명 ‘무쌍’이 대세다. 심지어 성형외과에선 쌍꺼풀을 없애는 수술이 성행한다는 소식. 그러고 보니 인기 걸 그룹 멤버 중 한두 명 정도는 쌍꺼풀이 없다. 트와이스의 다현, 레드벨벳의 슬기가 있고, 원조로 원더걸스의 소희가 있다. 작은 얼굴에 말간 피부, 쌍꺼풀 없는 눈과 조화를 이루는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상큼미를 내뿜는 그들의 활약 덕에 재조명받는 ‘무꺼풀 대세론’을 뷰티 전문가들은 환영하는 눈치다.
“말 그대로 백짓장 같은 얼굴이잖아요.” 이번 화보를 담당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원조연의 말. 연출에 따라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는 강점은 하이패션 톱 모델 대부분이 ‘무쌍’이란 사실이 입증한다. 뉴욕, 파리 등 패션 도시에 진출해서 활약하고 있는 모델들도 마찬가지. 뿐인가. 김고은, 한예리, 박소담으로 이어지는 무쌍 여배우 라인의 필모그래피 속 다양한 캐릭터를 살펴보면 그들의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눈매와 눈빛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보여준다. 획일화된 미의 추구로 ‘성형 왕국’이라는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의 오명까지 감수해야 했던 K뷰티. 다양한 아름다움을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가치관이 반갑기 그지없다.
#무쌍메이크업이 핫 뷰티 키워드로 떠오른 지금, 메이크업 아티스트 원조연은 한 발 더 나아간 조언을 건넨다. “그러데이션이나 음영, 컨투어링, 속눈썹 등 조금이라도 눈이 커 보이기 위한 방법에 구애받지 않길 바라요. 반드시 또렷한 눈이 아니더라도 맑은 피부나 색감의 뉘앙스, 립 포인트 등으로 충분히 조화로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으니까요.” 





Some Kind of Sparkle

마냥 싱그럽고 소녀스러운 이미지의 홑꺼풀 눈매도 가끔 성숙하고 이지적으로 보이고 싶은 법. 얇은 아치형 눈썹과 단정한 눈매에는 풀 립 메이크업을 매치하면 변신을 꾀할 수 있다.


beauty note

말끔한 인상을 위해 아이 메이크업은 과감히 생략했다. 대신 얇고 섬세한 아이브로를 연출했는데, YSL 꾸뛰르 팔레트, 1 턱시도의 블랙 컬러를 사용한 것. 메탈릭한 펄감의 입술은 Giorgio Armani 립 마그넷, 400 밀라노 레드를 바른 뒤 MAC 피그먼트, 헤리티지 로즈를 톡톡 덧발라 완성했다. 수백 개의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폼폰 이어링은 Boucheron.




1 메이크업 아티스트 원조연의 팁.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친 뒤 뿌려주면 자연스러운 글로우 피부 완성. 펄프 드 로즈 플럼핑 래디언스 듀오, 3만9천원, Melivita

2 이 제품 하나면 메이크업 끝. 아이, 치크, 립 메이크업이 모두 가능한 립 크레용, 드라이플라워, 1만8천원, Son & Park

3 깨끗한 피부가 바탕이 돼야 섬세한 이목구비가 돋보일 수 있다. 보송하고 프레시한 피부로 연출하는 롱 라스팅 UV 파운데이션, 5만2천원대, RMK.

CREDIT

PHOTOGRAPHER 목정욱, 전성곤(PRODUCT)
EDITOR 김미구
MODELS 김승희, 서유진
HAIR STYLIST 김승원
MAKEUP ARTIST 원조연
FASHION STYLIST 정지나
BEAUTY ASSISTANT 오신영
PHOTO JOONGANG DATABASE, IMAXTREE.COM
DIGITAL DESIGNER 전근영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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