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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WED

Diet Partner

어느 카복시 마니아의 '생생' 리얼 체험기

통통했던 다리에서 늘씬한 다리로 변신한 인기 걸그룹 멤버가 맞는다고 해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카복시. ‘퉁퉁’ 붓는 다리 때문에 어느새 카복시 마니아가 된 엘르 온라인 에디터, 그리고 복부 지방과 이별하기 위해 카복시를 경험한 마케터까지, 그 트렌드에 동참했다. 그간 말도 많았던 ‘카복시 테라피’의 정체가 궁금했다면 이들의 리얼한 경험담을 통해 그 효과와 실체를 알아본다.



카복시, 이래서 시작했다: 원래 하체 통통족인데다 잠을 설칠 정도로 다리 부종과 통증이 심했던 에디터.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처음 카복시 테라피를 경험했다. 인체에 사용 가능한 의료용 Co2 가스를 지방이 많고 순환이 원할하지 못한 부위에 주입하는 방식인데, 이것을 통해 지방 분해도 촉진되고 혈액순환도 원활해진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졌다. 10회 정액권을 과감히 끊은 뒤, 1주일 에 1번씩 허벅지 부위에 카복시를 맞고 산책이나 요가같은 운동을 시작했다.

카복시의 끊을 수 없는 매력: 카복시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다이어트 효과도 있지만 부종이 심한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있어 하체가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는 것. 물론 실제로 눈에 보이는 효과도 만족스러웠다. 4번 정도 시술을 받고나니 그때부터 허벅지, 종아리 바깥 부분의 물렁물렁한 살들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 원래 카복시는 다이어트 목적이 아닌, 당뇨병 환자의 족부궤양이나 화상환자의 피부 재생 등 조직을 재형성시키는 데 사용했던 시술이라는 원장님의 조언도 신뢰를 갖게 했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목적이 아닌, 서서히 부종을 완화하면서 더이상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하고 싶은 사람에 한해서 카복시 테라피는 적극 추천하고 싶은 치료법이다.

카복시의 참을 수 없는 단점: 단점이라면, 가스가 혈관 안으로 들어가는 동안의 통증이 생각 이상으로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바늘 2개를 원하는 부위에 꽂은 뒤 각각 5분 정도 가스를 주입하는데(다리의 경우 한 쪽씩 진행) 이때 고통스러운 1분 정도를 참아내야만 한다. 그러고나면 아픈 통증 대신, 뭉친 근육이 풀리는 것처럼 시원한 느낌이 든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2년 정도 꾸준히 시술을 받다보니 이제는 몸으로 느껴지는 자극도나 효과가 떨어져 조금씩 용량을 높여 맞게 된다는 것이다. -웹 에디터 김영아 


카복시, 이래서 시작했다: 2년 전쯤 폭식으로 인해 몸무게가 순식간에 늘어나 한방 다이어트와 함께 카복시를 처음 경험하게 됐다. 복부를 중심으로 8회 정도 꾸준히 카복시를 맞고 요가와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카복시의 끊을 수 없는 매력: 카복시의 매력이라면, 눈에 띄는 효과가 있다는 것.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기에 카복시 만으로 얼마나 효과를 봤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시너지 효과가 생긴 건 사실이다. 카복시를 맞는 동안 살이 계속 빠져 2달 만에 7kg 감량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바지 사이즈가 눈에 띄게 줄었다. 단, 카복시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니 다른 운동을 병행한다면 훨씬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듯하다.

카복시의 참을 수 없는 단점: 카복시의 단점이라면 시술할 때 느껴지는 불편함이다. 가스가 배 전체에 조금씩 퍼지는 느낌이 들어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며, 부분적으로 바늘을 꽂은 부위는 파랗게 멍이 들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현재 카복시를 끊고 다이어트도 중단했더니 다시 살은 예전보다도 더 불어나버렸다. 여느 다이어트 시술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받지 않으면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요요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또 실감하고 있다.
- 웹 마케터 이다운

 

CREDIT

ELLE 웹에디터 김영아
ELLE 웹디자이너 김효정
도움말 라마르 클리닉 신촌점 박상혁 원장
PHOTO IMEXT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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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본지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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