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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MON

ELLE PICKS

머리부터 발끝까지

<엘르> 뷰티 에디터가 고른 이달 주목할 바디 제품은 무엇?

1 보습력이 높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쿠푸아수 열매의 버터를 함유했다. 따뜻한 코튼 밀크 향기와 함께 촉촉히 스며들어 피부의 갈라짐과 들뜸을 막는다. 보태니컬 쿠푸아수 보디로션, 2만8천원, Klorane.
2 캔들을 태울때 나는 우드 향은 오래 맡아도 질리지 않고 나무 장작이 탈 때처럼 따스하다. 늘 그렇듯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손색없는 디자인까지. 캔들 파인트리 오브 라이트, 8만9천원, Diptyque.
3 소중한 이에게 조금 더 특별하게 선물을 전달하고 싶을 때 그 역할을 톡톡히 해줄 센티드 페이퍼. 영국 페이퍼 아티스트 CLYM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유쾌함을 더한다. 디퓨저를 방 안에 뒀나 싶을 정도로 향기가 공간을 지배한다. 콜로니아 센티드 페이퍼 스페셜 에디션, 8만9천원, Acqua Di Parma.
4 코를 쏘는 듯한 강렬한 첫 향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잔향이 잊을 수 없는 잔상을 남긴다. 내용물을 알 수 없도록 완벽히 차단된 검은 보틀처럼 신비롭고 중독성 있다. 그라트 시엘 컬렉션 튜베로즈 크리미넬, 46만5천원, Serge Lutens.
5 라벤더가 가득한 프로방스에서 아침을 맞이한다면 이런 기분일까. 싱그러우면서 은은한 향을 담은 헤어 미스트로 모발이 흩날릴 때마다 기분 좋은 향기가 지속된다. 떼르 드 루미에르 로 퍼퓸드 헤어 미스트, 5만9천원, L’Occitane.
6 벚꽃 추출물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 블렌드가 푸석푸석한 모발의 윤기 회복을 돕는다. 오렌지와 일랑일랑의 달콤하고 플로럴한 아로마는 지친 몸까지 릴랙싱해 준다. 체리 아몬드 소프트닝 샴푸, 2만3천원, Aveda.
7 핸드크림의 대명사답게 다가올 한파를 대비해 업그레이드됐다. 고농축 글리세린이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 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방패 역할을 완벽히 수행한다. 기분 좋은 일러스트레이션과 글귀까지 더해진 한정판. 노르웨이젼 포뮬러 핸드크림, 7천5백원, Neutrogena.

CREDIT

에디터 김지혜
사진 전성곤
디자인 이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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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본지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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