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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FRI

ELLE CHOICE

에디터가 골랐다

모호한 계절 사이에 사용하면 딱 좋은 화장품

뷰티 에디터 정윤지



클리낭스 스킨 리파이닝 세럼, 3만2천원, Avene. 왠지 맨 피부에 발라야 모공에 좀 더 직접적으로 작용할 것 같아 세안 직후 퍼스트 세럼처럼 발랐다. 바른 뒤 피부에서 청량감이 느껴지고 잔여감 없이 싹 스며들더라.



인트라더말 셀룰라이트 세럼, 8만2천원, Mary Cohr. 한여름에 발라도 꿉꿉함이 없을 만큼 가벼운 젤 텍스처. 얇게 코팅하듯 발려 흡수된 뒤 피부 표면이 탄탄해지는 느낌이 든다.



루미너스 리프팅 쿠션 파운데이션 SPF 20, 14만5천원대(리필 포함), La Mer. 라 메르 크림의 영양과 수분감을 담았다는데 안 쓰고 배기랴. 특별한 테크닉 없이 내장된 퍼프로 팡팡 두드렸을 뿐인데 수분크림과 파운데이션을 믹스한 듯 촉촉한 광채가!



마스카라, 6만8천원, Serge Lutens. 뉴욕에 갈 때마다 구경하던 세르주 루텐의 메이크업 라인이 드디어 한국에 론칭! 실물 영접해 본 바, 이렇게 모던하고 섹시한 마스카라는 처음이다. 도도한 모습 뒤로는, 제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스마트함까지 지녔다.



UHD 소프트 라이트, 20호, 4만9천원대, Make Up For Ever. 일반적인 튜브와 달리 입구가 동그랗고 넙적해 위생적이다. 광채 베이스는 잘못하면 사이버틱해 보일 수 있는데, 시어한 광택감을 선사해 도자기처럼 매끈해 보인다.



벨루어 익스트림 매트 립스틱, 브링잇, 3만8천원대, Laura Mercier. 색감이 굉장히 대담하다. 입술에 가벼운 파우더를 얹은 것처럼 매트하지만 입술 속은 촉촉해 메마른 느낌이 들지 않는다.



선 에코 라이트 워터 선 SPF 50+/PA+++, 1만8천원, The Face Shop. 자외선차단제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가볍고 물처럼 흐르는 제형.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돼 피지 컨트롤 기능까지 해낸다.



트리악 포어 딜리트 버블 팩, 20개입 2만2천원, Cell Fusion C. 출장 갈 때 두어 개씩 갖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 세수하고 T존 중심으로 발라둔 뒤 샤워하니 그 사이 거품이 올라온다. 머드 팩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헹군 뒤의 느낌이 오일 마사지한 것처럼 매끈!



리파이닝 아이섀도우 더블, 베일 피치, 3만2천원, Jung Saem Mool. 정샘물의 더블 섀도는 언제나 강추다. 베이스 섀도와 포인트 섀도가 최적의 궁합으로 들어 있어 누구나 알차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피치빛의 벨벳 질감과 글리터 질감이 만나 원 컬러로 심플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 딱!



오 드 시트론 누와 오 드 코롱, 100ml 12만5천원, Hermes. 한여름에도 우드, 머스크 계열을 선호하는 ‘남자st’ 취향을 가진 내게 경이로움을 안겨준 코롱. 작은 라임을 염수에 끓인 후 말린 ‘블랙 레몬’의 풍부한 향취에 푹 빠져버렸다. 올여름엔 무조건 이 향수로 쭉 가는 거다!

CREDIT

컨트리뷰팅 에디터 오신영
사진 전성곤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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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본지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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