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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FRI

THE SURVIVORS

생존 능력자들의 무한 도전

한 줄기 빛도 들지 않는 심해부터 모래 폭풍이 불어오는 사막까지. 생존 자체가 기적인 성분을 담은 스킨케어 제품들이 추위와 건조함, 미세 먼지로부터 피부를 구원할지니

아쿠아볼릭 슬리핑 마스크, 4만5천원, Hera.
사람마저 둥둥 뜨게 만드는 사해와 핑크 호수. 이런 고염도 지역에서 자생하는 성분이 있다니, 실화냐? 그 주인공인 마이크로 알게 성분이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꽉 잡아준다. 



안티폴루션 피니싱 에센스, 17만3천원, Chantecaille.

도시 여자로 사는 게 쉽지 않나?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발라 피부에 ‘쉴드’를 쳐보길. 사막 선인장 효소 추출물이 햇빛과 담배연기, 배기가스 속 발암물질인 PAH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피토 바이탈 리바이탈라이징 크림, 10만원대, O Hui.

귀한 약재로 쓰이는 야생 복령은 땅속에서 죽은 소나무 뿌리에 기생해 살아간다. 이 버섯 추출물이 피부를 촘촘하게 채워 반들반들한 대리석 피부로 가꿔준다.



민감성 수분크림, 3만9천원대, Kiehl’s.

키엘 수분크림이 더욱 순해졌다. 차고 건조한 바람과 히터 열기로 피부가 쉽게 예민해지는 계절. 빙하 단백질 추출물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속광’ 피부로 거듭나게 해준다.



하이드라 인텐스 리바이탈라이징 세럼, 7만8천원, Vidivici.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면 잠을 자듯 비활동 휴면 상태로 돌입하는 사헬 센네데스무스 플랑크톤 추출물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증가시킨다.



오리지널 크림 노말 투 컴비네이션 스킨, 7만5천원, Ekia by Ontree.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서식하는 피 흘리는 나무, 용혈수는 아마존 전사들의 상처 치유제로 쓰였다. 각질이 제때 탈락하고 생성되도록 순환을 촉진해 삶은 달걀처럼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타임 리프 스킨 솔루션 크림, 5만5천원, Lohacell.

포도를 꼭 닮은 해조류, 바다 포도는 2℃의 추위와 염분을 견뎌낸다. 피부에 수분을 촘촘하게 채워주니 낮에는 가볍게, 밤에는 도톰하게 발라 슬리핑 팩으로 활용해도 좋을 듯.



리-뉴트리브 얼티미트 리프트 리제너레이팅 유스 리치 크림, 39만9천원, Estee Lauder.

태양도 못 피하고, 꺾여도 쉽게 시들지 않는 두 가지 꽃. 지구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의 히말라야 젠티안과 척박한 이스피냐수 산맥의 브라질 에버라스팅 성분이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해 준다.

CREDIT

에디터 천나리
사진 전성곤
디자인 전근영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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