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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THU

FAMILY AFFAIR

DNA를 나눈 향

같은 DNA, 다른 모습. 하나의 가족처럼 출시된 패밀리 향수들의 가족 모임

MY BURBERRY

2014년, 버버리의 전설인 트렌치코트 같은 향수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크리스토퍼 베일리와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이 의기투합했다. 결과는 대성공. 촉촉히 젖은 런던 정원의 싱그러움과 영국적 우아함을 동시에 구현한 향은 지금껏 총 네 가지로 변주돼 왔다.


(앞부터) 마이 버버리 블러시, 90ml 19만3천원. 오 드 뚜왈렛, 90ml 16만5천원. 오 드 퍼퓸, 90ml 19만3천원. 블랙, 90ml 19만3천원, Burberry.



CHLOE

2008년 출시, 빈티지하면서도 모던한 보틀과 향으로 향수의 새 역사를 쓴 끌로에. 여성스러우면서 시크한 이중적 매력을 갖고 있는 끌로에의 패션을 닮아 두루두루 사랑받고 있다.


(위부터) 플레르 드 퍼퓸, 50ml 12만9천원. 로 드 끌로에 오 드 뚜왈렛, 50ml 11만9천원. 로즈 드 끌로에 오 드 뚜왈렛, 50ml 11만9천원. 오 드 뚜왈렛, 50ml 11만원. 시그니처 오 드 퍼퓸, 50ml 12만9천원, Chloe.



CHANEL NO. 5

시대를 초월하는 이 세 향수를 보고 있자니 할머니, 엄마 그리고 딸 3세대가 연상된다. 가브리엘 샤넬이 ‘여성의 향기가 나는 여성 향수’를 미션으로 창조해 낸 전설의 향. 시대에 따라 조금씩 향조와 물빛을 달리하고 있지만 그 정신만큼은 동일하며 영원하다.


(앞부터) 투명하고 상쾌한 No. 5로, 온화한 여인을 연상시키는 오 프리미에르, 깊고 매혹적인 오 드 빠르펭 스프레이, 모두 50ml 14만8천원, Chanel.



MISS DIOR

1947년 발매돼 올해로 출시 70주년을 맞이한 미스 디올. 특유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감성이 오랫동안 인기를 끈 요인이다.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미스 디올 오 드 뚜왈렛, 50ml 12만원대. 오 드 퍼퓸, 50ml 12만원대. 오 드 뚜왈렛 오리지널, 50ml 12만2천원대. 앱솔루틀리 블루밍 오 드 퍼퓸, 50ml 12만원대. 르 퍼퓸, 50ml, 12만원대. 블루밍 부케, 50ml 12만2천원대, Dior.



MARC JACOBS DAISY

푸른 들판을 뛰어노는 밝고 소박한 청춘의 향의 정수인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꽃 색깔을 달리하며 출시되는 깜찍한 보틀과 순수한 향은 제아무리 시크한 성격이라도 절로 미소 짓게 할 것.


데이지 화이트 리미티드 에디션, 100ml 12만3천원. 샤인 에디션 핑크, 100ml 12만3천원. 키스, 50ml 9만3천원. 오 드 뚜왈렛, 50ml 9만3천원, Marc Jacobs.



BVLGARI GOLDEA

골데아는 불가리의 유산을 가장 잘 담아낸 향수 라인으로 조향사인 알베르토 모리야스의 장기인 ‘머스크’를 베이스로 한다.


(왼쪽부터) 매혹적인 로즈를 더한 로즈 골데아, 50ml 14만5천원. 우아하고 관능적인 태양빛 골드를 담아낸 골데아, 50ml 14만5천원.  낭만의 도시 로마의 밤에서 영감받은 골데아 더 로만 나이트, 50ml 13만7천원, Bulgari.


CREDIT

에디터 김미구
사진 전성곤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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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본지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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