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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TUE

3인 3색 에디터들의 향수 테이스트

묵직하고 중후한 우드 향수

꾸미지 않아도 시크한 여자가 되고 싶은 뷰티 에디터 정윤지가 택한 향은? 나무, 흙, 이끼를 담은 다크하면서도 따스한 우드 계열!

뷰티 에디터 정윤지



Navigate my perfume

다양한 나무에서 비롯된 우디 노트에 앰버, 머스크, 가죽, 스웨이드 같은 느낌이 결합돼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신비로운 이미지를 주는 향수를 선호한다. 겨울에는 묵직하고 강인한 느낌의 우드 향을, 여름에는 그린 노트가 더해져 한결 가볍게 뿌릴 수 있는 우드 계열의 향을 선택하는 편.



무화과와 월계수의 밝은 느낌과 시더우드, 머스크의 다크함이 어우러진 떼 누아 29, 50ml 23만원, Le Labo.



위풍당당하게 뻗어 있는 고목, 그 옆에 피어난 바이올렛 꽃의 느낌. 파르코 팔라디아노 Ⅸ, 100ml 37만원, Bottega Veneta.



가볍고 캐주얼한 우디 향을 느끼고 싶다면 잉글리쉬 오크 앤 헤이즐넛 코롱, 100ml 18만원, Jo Malone London.



일본이나 중국의 오래된 사찰에서 날 법한 스모키하면서도 관능적인 향. 오 파퓨메 오 떼 느와, 150ml 19만9천원, Bulgari.

CREDIT

사진 신선혜, 전성곤(PRODUCT)
에디터 정윤지
모델 이유진
헤어&메이크업 장해인
스타일리스트 임지윤
디자인 박라영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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