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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MON

STAR BEAUTY

예지처럼

여린 것 같지만 강해 보인다. 청순하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이 있다. 서예지는 그런 흔치 않은 배우다.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그녀의 매력을 파헤쳤다

마의 길이라 불리는 중단발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서예지. 이거 반칙 아님?


HAIR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에 가느다란 팔과 다리, 애처로운 눈망울로 도움을 요청했던 드라마 ‘구해줘’의 임상미는 없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드라마 ‘무법 변호사’로 모습을 드러낸 서예지는 더 이상 약자가 아닌 강단 있는 여성 변호사로 변신했다. 달라진 배역만큼이나 서예지의 외적인 변화도 크다. 먼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길었던 머리를 과감히 잘랐다. 사실 까맣고 긴 생머리는 서예지의 트레이드마크나 다름없었다. 미리 공개된 드라마 스틸 이미지를 보면 한층 짧아진 헤어 스타일을 볼 수 있다. 그녀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우현증메르시의 전인혜 부원장은 “층이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머리를 손질할 때 겉 볼륨이 지나쳐 너무 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죠. 기장이 어깨에 닿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컬이 생겨 머리를 묶었을 때 더 예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요. 예지씨는 워낙 차분한 생머리라 말리기만 해도 손질이 편한 편이에요.”라고 말한다. 일명 플리츠컷 헤어로 서예지는 드라마 촬영 때 클로란 네틀 드라이 샴푸를 사용해 유분이 생기는 곳에 뿌리고 드라이를 하는데 이 절차를 거치면 볼륨 유지가 오래된다.



이렇게 상큼한 변호사 봤음?


MAKE-UP

선이 고와 굳이 짙게 보다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잘 받는 스타일이다. 기존의 작품들도 진하게 화장을 한 적이 없을 정도로 말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서예지는 변호사 역할에 맡게 어느 하나 컬러가 튀지 않고 단아한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서예지의 담당 메이크업아티스트 우현증 대표는 드라마 촬영 시간이 길어져 메이크업이 무너지기 쉬울 때는 파운데이션 레이어드 기법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스펀지에 물을 묻혀 파운데이션을 얇게 두드려 바른 후 다시 또 한번 얇게 두드리며 커버력을 높인다고.
드라마 속에서 주로 하는 메이크업 포인트는 아이라인과 립인데 눈꼬리 부분을 밑으로 내려 좀 더 청초한 느낌을 살리고 눈매가 길어 보이게 연출한다. 입술은 차분한 느낌의 MLBB컬러를 안쪽에 바른 뒤 페일 핑크 글로스를 이용해 입술 외곽선에서 안쪽으로 발라 단아한 느낌으로 마무리했다. 무법 변호사 제작 발표회 당시에는 바비 브라운의 크러쉬드 립 칼라 #엔젤을 사용했고 완연한 봄 컬러인 크러쉬드 립 칼라 #워터멜론과 블러셔로도 사용할 수 있는 바비 브라운 팟 루즈 포 립스 앤 치크 페일 핑크를 바른다. 헤어 스타일부터 메이크업까지 달라진 서예지. 우리가 이 드라마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왼쪽부터) 립과 치크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팟 루즈 포 립스 앤 칙스 #11 페일 핑크 4만3천원대, 선명한 컬러가 부드럽게 발색 되는 크러쉬드 립 칼라 워터멜론 3만9천원대 모두 바비 브라운

CREDIT

에디터 김지혜
사진 바비브라운, 중앙포토, TVN, GETTYIMAGESBANK
디자인 황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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