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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SUN

RUNWAY IN PARIS

2019 S/S 패션위크 하이라이트 '파리'

파리 패션위크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과 역사적 무대는?







파리 패션위크에서 가장 기상천외하고 예술적이며 아름다운 7개의 베뉴를 꼽았다.





런웨이에서 생긴 일

런웨이에 등장하는 퍼포먼스는 관중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때로는 브랜드 컨셉트가 보다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도와주는 주요 장치다. 파리의 클럽 ‘르 팔라스’에서 선보인 구찌의 런웨이는 제인 버킨이 깜짝 라이브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디올의 런웨이에는 무용가 샤론 에얄의 무용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실제 스케이트보더들을 런웨이에 등장시켜 젊은 기운을 주입했다.





HIS FIRST CELINE

에디의 셀린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에디가 생 로랑을 떠날 때 슬퍼하던 팬들이 다 사라진 듯 뉴 로고와 ‘생 로랑스러운’ 이미지를 놓고 비난이 들끓었다. 첨예한 대립 속에서 쇼가 열리던 시각, 파리의 밤은 긴장과 기대가 공존했다. 미러 구조물이 회전하며 쇼가 시작됐을 때 램프가 돌아가던 2013 F/W 생 로랑 무대와 오버랩된 건 왜일까? 벌룬 실루엣 미니드레스를 입은 오프닝 모델 뒤로 블랙 룩을 빼입은 쿨 키즈들이 스키니 몸매를 뽐내며 쏟아져 나왔다. 현지 반응은? 무대인사를 하는 그를 향해 “에디!”라고 소리 지르며 환호를 보내는 관객도 있었지만 혹자는 ‘개인 쇼를 하지 그랬느냐?’라며 패션계의 트럼프라는 평가를 내렸다. 에디는 ‘비판은 늘 존재한다’는 입장을 발표하며 상황을 정면 돌파했다. LVMH 회장 베르나르 아놀드는 쇼에 대해 만족감을 표명하며 디자이너 편에 섰다. 회장의 신임을 얻었으니 이제 에디에게 남은 건 뉴 셀린에 날개를 달아줄 시장 확보다.

CREDIT

에디터 이혜미, 이연주
사진 IMAXTREE.COM
디자인 이효진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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