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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2. SUN

MILLENNIAL PINK

핑크빛 미모

후쿠시아 향기를 머금은 핑크 룩의 매력적인 도발



핑크는 걸리시 패션의 상징적 컬러로 유치하고 촌스럽다는 편견을 꼬리표처럼 달고 다녔다. 특히 모노톤에 열광하는 패션 신에서 핑크는 과감한 도전 정신이 요구되는 미비한 영역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은 후쿠시아 꽃처럼 보랏빛이 감도는 선명한 핑크 룩을 런웨이에 활짝 피우며 컬러 변주를 확인시켰다. 미래적인 오피스 레이디를 선보인 알렉산더 왕은 정제된 실루엣과 접목한 핑크 룩으로 블랙 룩 퍼레이드 속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를 보여줬고, 마르니는 캐츠 프린트와 핑크 컬러의 대담한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델포조는 화려함과 우아함 사이를 오가는 핑크의 아름다움을 찾아냈다. 그러니 올겨울, 무채색이라는 안정적인 선택에서 벗어나 후쿠시아 컬러로 물든 감각적인 핑크 룩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핑크 고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만끽할 수 있다.



바퀴 모티프의 후프 이어링은 가격 미정, Balenciaga.



강렬한 색상의 카디건은 단조로운 룩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1백35만원, Marni by My Boon.



스터드 장식으로 ‘쿨’한 감각을 불어넣었다. 납작한 숄더백은 가격 미정, Prada.



클래식한 디자인의 테일러드 재킷은 4백39만원, Valentino.



파티 룩을 완성시키는 스팽글 장식의 스트랩 샌들은 가격 미정, Miu Miu.



60년대 모즈 룩을 연상시키는 트위드 미니스커트는 1백38만원, Blumarine.

CREDIT

에디터 이혜미
사진 하준우, IMAXTREE.COM
디자인 전근영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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