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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FRI

FUR-FREE

진짜 ‘퍼(FUR)’는 안돼!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브랜드는 해마다 늘어가고 있다. 퍼 프리 선언으로 친환경적 행보를 보이는 착한 브랜드들


바야흐로 2017년 10월, 구찌의 알레산드로 미켈레를 시작으로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움직임이 가속화 되고 있다. 베르사체, 마이클 코어스, 토미힐피거 등과 같은 럭셔리 하우스들의 퍼 프리(FUR-FREE) 선언에 이어 올해는 메종 마르지엘라, 버버리, 코치, DVF가 친환경 트렌드에 합류했다.




MAISON MARGIELA

지난 5월 국제 동물보호단체인 페타(PETA)와의 회의를 마친 후 메종 마르지엘라의 존 갈리아노는 채식주의자의 길을 걷겠다고까지 선언했으니, 패션계에도 이너 뷰티의 바람이 일고 있는 것이라 표현해도 과언은 아닐 듯. 디자이너는 비건 패션의 선언 후 PVC, 네오프렌, 패딩 소재를 활용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BURBERRY
버버리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리카르도 티시의 데뷔 쇼에서 시작된 퍼 프리 선언. 브랜드는 향후 5개년 사회적 책임 계획의 일환으로 모피 사용 중단에 동참했다. 이에 영국 패션협회(BFC) 역시 런던 패션위크 무대에서 동물 모피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선포하기도.




DVF
동물 착취 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해 동물보호단체인 페타(PETA)와 휴먼 소사이어티(Humane Society)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음을 공표했다.




COACH
코치 역시, 휴먼 소사이어티를 통해 모피가 없는 100% 정책을 시도한다. 휴먼 소사이어티의 대표이자 회장인 키티 블록은 개인 블로그를 통해 “모피 무역은 매년 1억 마리 이상의 동물을 죽입니다. 모피에 사용되는 야생 동물들은 먹이나 물도 없이 며칠 동안 잔인한 덫에 걸려 있거나, 전기 충격을 통해 죽임을 당하기도 합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은 어떤 패션 브랜드도 모피를 사용하면 안 된다”라며 퍼 프리 브랜드를 지지하기도.

CREDIT

에디터 최원희
사진 IMAXTREE.COM, 구찌, DVF, 메종 마르지엘라 공식 인스타그램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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