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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THU

STYLING FOR MY MUSE

메건 마클은 오드리 헵번을 좋아해

서식스 공작 부인은 오드리 헵번의 스타일을 복사, 붙여넣기 했음이 틀림없다


메건 마클의 우아한 스타일링을 보면서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고 느꼈다면, 당신의 패션 감도는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일지도. 결혼 전부터 화제를 모은 메건 마클의 스타일링은 오드리 헵번의 패션과 매우 흡사하다.



1 Blushing


영국 왕실 입성 후 처음 맞는 행사 일정에 메건 마클은 캐롤리나 헤레라의 캔디 컬러 드레스를 선택했다. 갓 결혼식을 마친 새 신부의 설렘과 우아한 매력이 동시에 느껴지지 않는가. 서식스 공작부인이 선택한 핑크색 재킷이 오드리 헵번이 안드레아 도티와의 두 번째 결혼식에서 입었던 지방시의 미니 드레스를 연상시킨다.



2 Belted Button-Downs


로열 아스코트에서 메건 마클의 모습이다. 벨트 아래로 유연하게 떨어지는 셔츠 드레스가 헵번이 로마에서 가보트를 배울 때 입었던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닮았다. 탭 칼라와 버튼 디테일, 종아리의 반을 덮는 기장 역시 유사하다.



3 White Berets


메건 마클은 3월에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2018 영연방 기념일에 화이트 코트에 베레를 착용했다. 이는 1950년 5월 영화 <소스 피컨트> 속 영국의 큐 왕립식물원에서 오드리 헵번이 선택한 플로피 베레를 떠올리게 한다.



4 Suiting Up


두 스타일 아이콘이 선택한 슈트 스타일 역시 비슷하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한 모습과 깡뚱한 팬츠 아래 베이식한 슈즈로 포인트를 더하는 방식까지 완벽 복제했다.



5 Beige Coats


2017년 12월 생 마리-마들렌 성당에 참석할 당시 베이지 코트를 입은 메건 마클과 1968년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한 헵번. 같은 계열의 컬러뿐만 아니라 레이디 라이크 룩을 연상시키는 실루엣마저 닮았다.



6 In the Trenches


트렌치 코트는 또 어떤가. 게임 인빅터스 행사에 참석하면서 아르티찌아의 트렌치 코트를 차려입은 메건 마클과 헵번의 트렌치 스타일.



7 Brides to Be


메건 마클은 인생을 바꿀 가장 중요한 순간에 클레어 웨이트 켈러를 선택했다. 해리 왕자와의 결혼식을 위해 지방시를 선택한 메건 마클과, 제임스 핸슨이 결혼식을 취소하기 전 그와의 웨딩을 위해 조 폰타나의 드레스를 입은 헵번. 두 드레스 모두 긴 소매와 보트 네크라인이 특징이다.



8 My Fair Ladies


로열 애스콧에 참석한 메건 마클의 필립 트리시 디자인한 모자 역시 헵번을 연상케 한다.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 엘리자 둘리툴 역을 맡은 오드리 헵번이 썼던 모자의 현대판 버전이랄까?



9 Black Boatnecks


영국 왕립 공군 창설 100주년 기념행사에 디올 가운을 입은 서식스 공작부인과 영화 <사브리나> 속 오드리 헵번. 보트 네크라인의 드레스와 깔끔한 헤어 스타일로 우아한 어깨 라인을 강조했다.



10 Cream Givenchy


두 스타일 아이콘의 중심에는 지방시가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동행한 체셔 주 방문에서 메건 마클이 입은 케이프 스타일의 지방시 드레스는 영화 <샤레이드>에서 헵번이 착용한 위베르 드 지방시의 드레스와 닮았다. 클레어 웨이트 켈러와 위베르 드 지방시는 다른 인물이지만, 두 디자이너 모두 지방시의 DNA를 품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본 기사는 엘르 영국판 “12 Times Meghan Markle Channelled Audrey Hepburn's Style” 웹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CREDIT

에디터 최원희
사진 GETTY IMAGES/IMAZINES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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