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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THU

THE TRAVELER

쿠바, 떠날 수 밖에 없는 매력

류준열, 이제훈도 쿠바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드라마 <남자친구>의 배경으로도 나왔던 쿠바. 지금 가장 뜨거운 여행지 쿠바의 매력이 뭘까?

겨울이 한창일 때, 여름이 그립다. 그럴 때 생각나는 나라, 쿠바(Cuba)다. 일년 내내 여름이라는 쿠바의 주요 여행지를 살펴보자. 


상상 그 이상, 뜨리니다드



콜럼버스는 뜨리니다드(Trinadad)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인간이 발견한 곳 중 가장 아름다운 곳. 마을 전체가 영화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뜨리니다드는 분명 당신의 상상보다 훨씬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오래된 마을 도서관, 동네 빵집, 잘 가꿔진 정원이 있는 집, 오래된 극장 등 모든 요소들이 햇살에 빛난다.




뜨리니다드 남쪽에는 앙꽁 해변(Playa Ancon)이 있다. 앙꽁 해변은 퍼블릭 비치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리조트 앞바다라고 해서 입장 제한이 있지 않으니, 내 마음을 사로 잡는 지점에 누워 파란 바다와 하늘, 우거진 나무가 드리운 그늘을 즐기면 된다. 긴 해변에는 앙꽁 호텔, 브리사스 호텔, 꼬스따 수르 호텔이 있는데, 각 호텔에는 해변을 즐길 수 있는 바(Bar)와 파라솔이 있으니, 원한다면 그곳을 호텔 시설을 이용해도 좋겠다.



초록으로 뒤덮인 비냘레스



쿠바의 서북쪽. 태초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듯 온통 초록 물결이 가득한 작은 마을 비냘레스(Vinales)가 있다. 도시보다는 시골의 한적함이 느껴지는 비냘레스는 쿠바의 ‘힐링 도시’라 불린다.




비냘레스에는 높이 160m, 폭 120m의 벽화가 있다. 형형색색의 선사 벽화(Mural de la Prehistoria)는 암모나이트, 해양 파충류, 공룡 등 인류의 진화 과정이 그려져 있다. 화가이자 과학자였던 레오비힐드 곤살레스가 인근 주민과 함께 5년을 그려 완성했다는 석회암 위의 벽화는 초록으로 뒤덮인 자연 속에서 대단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오래된 건축물과 파란 하늘, 가로수가 어우러진 구 시가지, 아바나



쿠바의 수도 라 아바나. 아바나의 구 시가지인 아바나 비에하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20세기에는 많은 건물들이 폐허로 변했지만, 몇몇 건물들은 재건되었다.




반팔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다 노천 카페에 앉아 차가운 음료를 즐기는 것. 겨울에 특히 그리운 여름 날의 일상이다. 더구나 몇 해 전부터 심각해진 미세먼지에 마음 놓고 야외 활동을 하기 어려워져 여행지에 가면 테라스를 그렇게 고집한다. 라 아바나에서 노천 카페의 멋을 느끼려면 비에하 광장(Plaza de Vieja) 근처가 좋다. 비에하 광장은 현재 아바나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이 되어 라이브 바, 레스토랑, 카페 등이 들어서 관광객이 특히 많다. 오랜 유럽식 건물들 사이 보이는 파란 하늘을 즐기며, 시원하게 즐기는 맥주 한 잔의 맛이란!




오비스뽀(Obispo) 거리는 우리나라의 명동 같은 곳인데 파스텔 빛깔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유럽풍 전통 양식을 볼 수 있다. 오비스뽀 거리에는 옷가게, 레스토랑, 카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가끔 우리가 사는 곳 지구 반대 방향의 색다름을 느껴보고 싶을 때가 있다. 당신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여행지, 쿠바다. 


류준열, 이제훈의 쿠바 배낭 여행을 주제로 한 JTBC 프로그램 <트래블러>는 2월 21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 

CREDIT

에디터 김은정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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