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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MON

FASHION #TIMESUP

패션계 성추문

28명의 모델이 당대 최고의 패션 포토그래퍼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할리우드를 떠들썩하게 했던 성추문 파문이 패션계까지 영향을 끼쳤을까. 패션계에서도 성추문이 불거졌다. 지난 1월 13일 토요일, 뉴욕 타임스는 28명의 전직 그리고 현직 모델들이 패션 포토그래퍼인 마리오 테스티노브루스 웨버가 그들을 성적으로 학대했음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마리오 테스티노와 브루스 웨버는 하이패션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과 각종 매거진의 화보를 도맡아 촬영하는 패션계 거물급 사진가다. 그들은 지위를 이용해 19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함께 일했던 남성 모델들을 성추행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웨버를 기소한 15명의 남성 모델 중 한 명인 로빈 싱클레어는 그가 겪은 경험에 대해 뉴욕 타임스에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가 제 입에 그의 손가락을 넣고, 제 중요 부위를 움켜쥐었어요. 우리가 성관계를 한 건 아니지만, 많은 추행이 있었습니다.”


또한 테스티노와 함께 일했던 13명의 모델들은 테스티노가 그들에게 자위를 하거나 몸을 만질 것을 강요했노라고 밝혔다. 구찌의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던 제이슨 페델은 “마리오 테스티노와 일하고 싶은 모델은 샤또 마몽에서 누드 촬영을 해야만 해요. 모든 에이전트들은 이게 모델의 커리어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죠.”라고 말했다.


한편, 웨버와 테스티노는 혐의에 대해 전면 부정하고 있다.



엘르 미국판 'Mario Testino and Bruce Weber Accused of Sexual Misconduct by Male Models' 웹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CREDIT

에디터 AMY MACKELDEN, 강민지
사진 게티이미지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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