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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FRI

FULL OF WONDER

감성충전 전시 3

새로운 계절에 어울리는 풍요로운 감성을 충전시켜 줄 3개의 전시

Todd Selby, Tea Time with Ricki and Vix in London, 2015


<The Selby House>

힙스터들의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기록하는 포토그래퍼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토드 셀비(Todd Selby)의 전시가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아직 인스타그램 같은 SNS가 성행하지 않았던 시절, 토드 셀비는 크리에이터들의 사적인 공간과 이야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해 하루 10만 명 이상의 방문 수를 기록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의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은 친근한 시선과 따스한 유머로 마치 친구의 집을 들여다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제 셀비의 집을 방문할 차례다. 4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김환기, 새벽 #3, 1964~1965


양푸둥, 죽림칠현IV, 2006


<삼라만상: 김환기에서 양푸둥까지>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 4년간 수집한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수집한 작품 932점 중 주요 작품 121점을 선보인다. 전시명 <삼라만상>은 현대미술의 다양함과 작가들의 무한한 창조력을 포괄하는 의미로 출품작인 강익중의 작품명에서 가져왔다. 개인적으로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고전을 보고 큰 감명을 받은 중국의 비디오 아티스트 양푸둥의 작품이 포함돼 있어 더욱 반갑다. 서울관에서 8월 13일까지 이어진다.



<길 위의 멋 짓>, 비디오 스틸, <날개, 파티> 전시 다큐멘터리 영상, 서울시립미술관, 2017


<날개.파티>

원로 작가의 업적과 자취를 재조명하는 SeMA 그린(Green) 기획전. 올해는 시각 디자이너 안상수와 그가 설립한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PaTI)를 초청했다. ‘한글’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조형 언어와 디자인을 추구해 온 안상수. 글꼴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편집디자인, 벽면 드로잉과 설치미술 작업, 문자 퍼포먼스, 실크스크린 등 다양한 형식을 넘나드는 탐구 정신에 놀라게 된다. 3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CREDIT

EDITOR 김아름
PHOTO COURTESY OF DAELIM MUSEUM
DIGITAL DESIGNER 오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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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본지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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