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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4. SUN

WE WALK TOGETHER

남다른 시선을 가진 여자들

기존 프레임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토대로 발전해 나가는 여성들이 있다. 황선우와 김하나 작가의 이야기

황선우가 입은 원피스는 Low Classic. 슈즈는 Repetto. 김하나가 입은 셔츠와 팬츠는 모두 Man on the Boon. 스니커즈는 Adidas Originals.


HWANG SUN WOO X KIM HA NA

각자의 필드에서 20년 가까이 일한 두 여자의 강력한 시너지. 화제의 책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주인공 황선우와 김하나

40대가 되니 내가 내린 선택에 대한 책임감이나 대표성을 의식하게 돼요. 40대에도 쉬지 않고 계속 일할 수 있는 여성의 상황은 제한적이죠. 가정 내에서는 물론 제도적 변화까지 총체적 변화가 필요한 이유예요. 한국 사회에서는 일하는 여성이 집단 내 소수인 경우가 많다보니 때론 본의 아니게 서로 경쟁하는 경우를 목격하기도 해요. 기존 프레임에서 벗어나 여자끼리 한 편이 될 때 더 많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좀 더 일찍부터 의식하고 일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황선우
일하는 여성끼리 서로의 존재가 서로에게 보이는 ‘가시성(Visibility)’이 중요해요. 손을 잡으면 미약하나마 연대감이 생기잖아요. 1:1 멘토와 멘티의 개념보다 저 사람은 어떻게 성공했는지, 무엇이 달랐는지 앞에 보이는 여성들이 가진 것은 전부 끌어다 활용해야 할 때 같아요. 그게 이미지적으로는 윤여정 선생님처럼 주류임에도 늘 대안을 품고 있는 여성이 될 수도 있고요. 서로의 존재 자체가 의미인 거죠. 김하나

CREDIT

사진 김선혜
에디터 이마루, 천나리, 이연주
스타일리스트 정희인
헤어 신유진
메이크업 장소미
디자인 전근영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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