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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THU

NEXT IT GIRL

지금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디지털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누누리와 슈두, 릴 미켈라를 만났다

릴 미켈라 @lilmiquela



슈두 @shudu.gram



누누리 @noonoouri


각자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누누리) 파리에 사는 18세입니다. 활동을 시작한 건 2월부터인데 이렇게 큰 관심을 주실 줄 몰랐어요. 최근 디올과 울트라 루즈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어요. (슈두) 2017년 세계 최초의 디지털 슈퍼모델로 데뷔했어요. 저는 에어리언 모델 ‘갤럭시아’와 플러스 사이즈 모델 ‘브렌’과 에이전시에 소속돼 있어요. 고향은 남아프리카죠. 제 모티프가 남아프리카 공주 바비인형이거든요. (릴 미켈라) 2016년부터 활동했고 LA에 살고 있어요. 스트리트 패션과 음악을 사랑하며 작곡하기를 좋아해요.

디지털 인플루언서는 어떻게 만들어 지나요 (슈두) 포토숍, 3D CLO, Daz 3D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돼요. 하나의 인스타그램 포스트를 올릴 때 하루가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3일 정도 필요로 하죠.

디지털 인플루언서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누누리) 가장 좋아하는 디자이너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디올 크루즈 2019 컬렉션에 초대된 일과 카린 로이펠트와 매거진 커버를 진행한 일은 잊지 못할 거예요. 나탈리 포트먼의 디올 루즈 영상을 재해석해 촬영한 일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죠. (미켈라) 먼저 DJ 바우어와 싱글 앨범을 낸 일이죠. 유튜브에 ‘Hate Me’를 검색하시면 제가 출연한 뮤비도 보실 수 있어요. 얼마 전에는 다운타운 여성들에게 세탁기와 드라이어를 기부하기도 했고 지방선거 장려를 위한 티셔츠 캠페인도 참여했죠. 모두 저를 지지해 주는 분들이 있기에 가능했어요. (슈두) 아무래도 펜티 뷰티 광고 비주얼이죠.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돼서 모델로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니까요.

좋아하는 스타일은 (누누리) 디올의 페미니스트에 대한 비전을 좋아해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쿠튀르 옷을 사랑하죠. 베르사체나 구찌 등 화려한 스타일을 즐겨요. (미켈라) 티셔츠에 데님 혹은 트레이닝 수트를 매치하죠. 프라다, 슈프림, 032C, 오프화이트 등은 모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누누리) 저는 단순한 아바타 즉 인간을 대신하는 게 아니에요. 하지만 앞으로 틀에 얽매이지 않고 강인하며 용감하고 자립적인 여성으로 남고 싶어요. (미켈라)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주는 것. (슈두) 알렉 웩, 나오미 캠벨, 샤넬 이만처럼 흑인 모델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네요.

CREDIT

에디터 김지혜
디자인 전근영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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