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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FRI

FAMILY STORY

우리 손으로

가족의 품, 토스카나에서 치른 마틸데와 브루노의 결혼식

교회에서 나오고 있는 신랑신부. 



신부가 직접 만든 부케.



오래된 나무 문을 이용해 꾸민 디너 시팅 안내판.



애프터 파티를 위해 조명으로 꾸민 빌라. 



레 스포사 디 조의 새틴 드레스 디테일.



웨딩 케이크를 자르는 신랑신부.



family story

신부 마틸데는 어릴 적부터 자신이 자라온 고향에서의 결혼식을 꿈꿔왔다. 그래서 브루노가 프러포즈를 했을 때, 심지어 런던에서 동거 중임에도 애프터 파티는 피렌체와 시에나 사이에 있는 보르고 스토멘나노에서 하고 결혼식은 콜레 추피의 산 로렌초 교회에서 올리는 것에 대해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다. 혼인신고를 해야 할  구청조차 신부 집에서 아주 가까웠다. 플로리스트 마틸데는 결혼식을 혼자서 기획했다. 이탈리아 전통 방식을 따라 신랑과 신부는 결혼식 전날 밤을 따로 보냈고 각자의 프리 웨딩 디너 타임을 가졌다. 마틸데는 결혼식 전날 교회에서 플라워 장식을 했고 결혼식 당일 아침에는 본인과 브라이덜 메이드들의 부케까지 직접 만드는 열정을 보였다.
라 스포사 디 조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아버지가 셋째 딸로 여기며 ‘인그리드’라는 이름까지 붙인 1981년형 포르쉐 911을 타고 등장했고, 브라이덜 메이드들은 신부의 오랜 친구의 차 1982년형 빈티지 벤츠 SI 380을 타고 그녀의 뒤를 따랐다. 밤이 되자 하객들은 전통 토스카나 음식이 차려진 디너를 즐겼고 딸기와 크림이 어우러진 웨딩 케이크, 밀레폴리에(이탈리아 스타일의 밀푀유)도 맛보았다. 신랑신부와 하객들은 빌라 수영장에서 동틀 때까지 춤추며 결혼식을 즐겼다.



CREDIT

에디터 ANITA SCIACCA, 황기애
사진 GUIDO STAZZONI
번역 애나로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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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드 본지 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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