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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MON

MONEY, GREAT!

결혼 전에 꼭 물어봐

미래를 약속한 그의 경제 개념이 궁금하다고? 그와 결혼하면 돈을 차곡차곡 모을지 불안하다고? ‘스튜핏’이 아닌 ‘그레잇’한 미래를 꿈꾸고 있다면 결혼 전, 그에게 질문을 던져볼 것


1 “부모님은 맞벌이하셨어?”

꽤 많은 사람은 그들의 부모님이 어떻게 경제활동을 했는지 보고 자란다. 그 후 성인이 되었을 때 부모의 방식을 따라 하거나 의식적으로 다르게 시도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니 부모님의 라이프스타일에 상대방을 비춰 보면 경제 개념을 파악하기 쉽다. 오늘날 맞벌이와 공동가사는 당연시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엄마가 집안일도 모두 도맡아 해왔고 일도 다녔다면 그는 당신이 ‘슈퍼우먼’이 되길 바라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니 결혼 전 명확하게 의견을 전달하는 게 좋다. 예를 들면, 가정생활 금전적인 부분과 가사 생활을 5:5로 분담하고 싶다든지, 앞으로 회사를 계속 다닐 거지만 근무 시간을 줄일 예정이라든지.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하자.


2 “빚은 얼마 있어?”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연인관계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민감한 주제이기 때문에 둘중 누구라도 방어적이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만약 나에게 빚이 있다면, 빚이 얼마나 있고 왜 빚을 지게 되었는지에 대해 말하는 것이 첫 번째 순서다. 물론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얼마큼 모아둔 돈이 있는지도 꼭 공유해야 한다. 이렇게 모든 정보를 공개한 후에는 둘이 한 팀이 되어 ‘빚 청산 공략’을 세워야 한다. “우선, 빚을 청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계획을 세운 후, 어떻게 하면 돈을 모을 수 있을지에 대해 충분히 대화를 나누세요”라고 [When She Makes More (여자가 돈을 더 많이 벌 때)]의 저자인 파누시 토라비는 말한다.


3 “부모님이 대신 내주는 돈 있어?”

경제 칼럼니스트 파누시 토라비는 “재정적으로 부모님에게 의존하고 있다면 그 사람이 아직 온전한 어른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할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 만약 그가 본인의 통신비, 보험료조차 스스로 내려고 하지 않거나 지급할 능력이 없다면 그는 아직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그리고 만약 둘 중 누구라도 이런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이 있다면 상대방에게 그 이유에 관해 설명해주어야 한다.


4 “월급 관리는 어떻게 해?”

월급이 들어오면 다양하게 자동이체를 걸어 놓는 꼼꼼한 사람? 아니면 관리라는 것 자체가 없는 사람? 그와 당신이 어떻게 월급을 관리하던 아직까진 희망이 있다. “사람들은 보통 20대와 30대 초반까지는 돈 관리 방법을 쉽게 바꿀 수 있어요”라고 금융 컨설팅 담당자이자 자산 관리자 힐러리 헨더샷은 말한다. 그러니 당신과 상대방의 돈 관리 스타일을 일치시키고 싶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지금 바로 대화를 시도하자


5 “부모님께 용돈 얼마씩 드려?”

결혼하기 전, 부모님이나 친척, 혹은 지원하는 아이가 있는지에 대해 서로 알고 있어야 한다. 매달 엄마에게 용돈을 보내주고 있다거나, 돈에 쪼들리고 있는 친구에게 돈을 보내주고 있다면 재정상태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릴 수 없다. 그리고 만약 상대방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하더라도 부정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지 말라고 레플리는 경고한다. 그 대신 “앞으로도 계속 그 돈을 그렇게 사용할 생각이야?”라고 물어보자. 그가 절친을 잠깐 도와주고 있는 것이라면 다행이지만 상대방이 앞으로도 계속 어머니께 용돈을 드릴 예정이라면 그것은 공동예산에 반영해야 할 것이다.




6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사치품은 뭐야?
매일 가는 요가 수업? 경기 시즌의 야구 게임? 비싸지만 오래 신는 구두? 자신의 삶에 없어서는안될 요소들이 무엇이 되었던 서로에게 솔직하게 공개해야 한다.


7 “돈을 모으고 싶은 가장 큰 이유가 뭐야?”

‘무엇을 위해 돈을 모으느냐’는 우리가 무엇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지표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면서 서로의 삶에서 어떤 것이 가장 우선순위인지 파악할 수 있다. 그와 당신 둘 다 앞으로 집을 사기 위해 돈을 열심히 모으고 있다면 그뤠잇! 하지만 당신은 공부를 하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는데 그는 일 년간의 여행 경비를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8 “10년 후, 어떤 모습일 거 같아?”

어떤 집에서 살고 있을 거로 생각해?” “어떤 차를 타고 다닐 거 같아?” “오늘 그 미래에 다다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어?”라는 식의 질문을 연속적으로 던져볼 것. 하라고 레플리는 말한다. 답을 들으면 둘의 생각이 같은지 알 수 있게 될 것이고, 둘 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잘 준비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본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미국판 ‘9 Money Questions You Absolutely Have to Ask Your Partner’ 웹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CREDIT

에디터 윤다랑
글 브리트니 버크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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