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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THU

WE ALL LIE

스카이캐슬 속 자동차, 인물 성격따라 선택했다?

김주영, 한서진, 진진희 등 <스카이캐슬> 극중 캐릭터와 자동차가 '묘하게' 닮았다


이미 두 사람의 충돌은 드라마 초반에 차 사고로 예견되어 있었다. 범접하기 힘들정도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성격을 지닌 김주영은 세단을 타고, 정체를 감추고(지금은 모두 들통났지만) 아이들을 위하는 엄마 한서진은 SUV를 탄다. 재미로 맞춰 본 극중 캐릭터와 그들의 자동차의 상관관계. 


다중인격 ‘김주영’




탑급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은 ‘감수하시겠습니까’ 대사에서 알 수 있듯  강압적이고 논리적이고 신중하다. 그밖에 매 회를 거듭할 때마다 김주영은 정신 이상이 의심될 정도로 다중적인 성격을 지녔다. 그녀의 다중적 성격을 꼭 닮은 차 재규어XF다. 자동차에게 다중적이라는 말은 다양한 능력을 지녔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XF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겉모습은 우아하면서 날렵하다. 그녀의 눈매를 닮은 것 같은 헤드라이트까지. 하지만 그 속에는 남다른 폭발적인 역동성을 지녔다. XF의 최고 사양 35T 모델은 V6형 엔진을 장착해 화려한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제로백은 5.3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완벽한 밸런스 ‘한서진’ 



우아하고 기품이 넘치는 외모. 교사 출신 전업 주부답게 한서진(염정아)의 아우라는 범접할 수 없을 정도. 그런 그녀가 선택한 자동차는 레인지로버 벨라다. 두 아이의 등?하교를 도맡아 하기 때문에 넓고 편안한 좌석은 기본, 그녀의 사회적 지위를 언뜻 비출 수 있는 럭셔리한 외관을 가졌다. 벨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역량을 지닌 자동차이기도 하지만, ‘2018 월드 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수상한 차다. 그만큼 우수한 디자인을 지녔다는 것. 곽미향의 암울한 청소년기와 그에서 비롯된 열등감을 감추기 위해서는 외적인 것에 치중할 수 밖에. 


속은 감출 수 없지 ‘진진희’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의 원색 의상과 얼굴 주위에 늘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는 그녀 진진희(오나라). 그녀의 자동차는 재규어 퍼포먼스 SUV PACE 라인업에 새로 합류한 E-PACE다. 이 차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스포츠카 DNA를 지닌 4륜 구동 SUV’라 할 수 있다. 강남에 빌딩을 수채나 갖고 있는 건물주의 딸이자 한때 단역 배우로도 활동했던 그녀는 <스카이캐슬> 속 인물 중 가장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다. 욱! 하는 성격도 그녀의 솔직한 성격을 반영한다. 한 때 그녀의 롤모델은 한서진! 그래서 그녀도 한서진처럼 SUV를 선택했을까? 하지만 레인지로버 벨라와 달리 재규어 E-PACE는 안정적인 차체 비율보다 날렵하고 임팩트있는 라인과 비율을 구현해 외관이 독창적이다. 


금수저의 대명사 ‘강준상’



학창시절 내내 전교 1등, 학력고사 전국 수석, 서울대의대, 대한의협 회장직 연입했던 의사 아버지와 명문 여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까지. 말그대로 금수저 그 자체 정형외과 교수 강준상(정준호). 그의 자동차도 1970년 첫 모델 출시 후 럭셔리 SUV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플래그십 럭셔리 모델 뉴 레인지로버다. 전세계 누적 판매량만 170만대 이상. 많은 이들이 이 차를 찾는 이유는 랜드로버의 온로드?오프로드 주행 능력은 물론, 최고의 소재를 적용했기 때문. 돌길도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을 지녔지만, 도심 주행에서는 기품을 잃지 않으니! 어딜 가도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 강준상과 닮았다. 


늘 일탈을 꿈꾸는 ‘우양우’



위로 누나 넷에 아버지 환갑, 어머니가 쉰에 얻은 늦둥이 아들, 안봐도 '우쭈쭈'의 인생을 살아왔을 우양우. 그의 마음 속에는 의사와 스카이캐슬의 주민으로서 사회적 지위를 지켜야하지만 놀고 싶은 어린 막내의 마음도 남아 있을 터. 그의 자동차는 재규어 최초의 퍼포먼스 SUV F-PACE. 외관은 SUV지만 스포츠카 수준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날렵한 차체 비율을 가졌다. 특히 F-TYPE에서 영감 받은 유니크한 디자인의 리어 LED 램프, 사이드 벤트, 프론트 그릴은 존재감을 강조한다. 일에 지쳐 한 번쯤 신나게 달리고 싶을 때, 이만한 차가 있을까? 

CREDIT

에디터 김은정
사진 <스카이캐슬> 홈페이지, 재규어 랜드로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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