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 스타 파파라치

2017.10.16. MON

LEGEND SCENE STEALER

대체불가, 라미란

신스틸러, 명품 조연, 믿고 보는 배우, 여자 성동일+여자 오달수, 라블리, 최근 10년간 가장 '열일'한 배우 등 그 어떤 수식어도 아깝지 않은 배우 라미란. 데뷔작 <친절한 금자씨> 이후 그녀의 화려한 연대기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조연 ‘오수희’

"그래서, 그 새낀 찾았어? 죽였어?" 금자에게 복수의 총을 만들어줬던 오수희 역할을 기억하는가?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라미란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친절한 금자씨>. 그녀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짧은 등장에도 관객들의 뇌리에 각인됐다.





2006년

영화 <괴물> 단역 ‘발동동 아줌마’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괴물로부터 아들을 구해달라고 발을 동동 구르는 아줌마로 단 몇 초만 등장한 라미란. 이후 그녀는 단역, 조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영화에 출연한다. <박쥐>에선 겁 많은 유 간호사와 <패션왕>의 뽀글머리 미싱사로 변신. <댄싱퀸>에선 엄정화의 든든한 친구로, <스파이>에선 웃기는 스파이, 천만 영화 <국제시장>에선 덕수(황정민 역)의 흥 많은 고모인 윤꽃분으로 등장했다. 그녀는 데뷔 이후 10년 동안 장르와 역할을 가리지 않고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만 70여편이 넘는다. 오죽하면 영화 팬 사이에서는 '한국 영화 속 라미란 찾기' 놀이가 유행이었을까!




2013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조연 ‘라미란’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인 <막돼먹은 영애씨>의 12번째 시즌부터 '라과장' 역할로 등장한 라미란.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자린고비의 여왕', '짠순이의 대표주자'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없어서는 안될 얄미운 과장 역할로 자리 매김한다. 하반기 방영 예정인 시즌 16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그녀의 '열일' 행보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013년

영화 <소원> 조연 ‘영석 엄마’

라미란의 생애 첫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으로 남달랐을 한 해. 엄지원, 설경구 주연의 영화 <소원>에서 딸의 성폭행 사실을 알고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큰 힘이 돼주는 캐릭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주연 ‘라미란’

배우 라미란의 매력이 넘치다 못해 폭발해버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정봉, 정환의 엄마이자 쌍문동 여장부, '치타 아줌마'로 불린 그녀는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특유의 유쾌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이후 각종 광고 계약까지 완료하며 대세 배우의 길을 걷게 된다.




2016년

영화 <덕혜옹주> 조연 ‘복순’

드라마와 영화, 광고와 예능을 오가며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던 라미란이 영화 <덕혜옹주>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손예진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를 지키는 '복순' 역할로 배우 정상훈과 함께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제 8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다.




2017년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주연 홍도희

세 여자의 사이다 복수를 그린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배우 이요원, 명세빈과 함께 주연으로 발탁된 라미란은 유쾌, 통쾌, 상쾌한 '女벤져스' 라인업으로 안방 극장을 찾았다. 재래시장 생선 장수로 변신해 소탈한 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등장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CREDIT

에디터 강은비
사진 각 영화 스틸컷, 각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라미란 공식 페이스북
디자인 전근영

자세한 내용은
엘르디지털
참고하세요!

저작권법에 의거, 엘르온라인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타 홈페이지와 타 블로그 및 게시판 등에 불법 게재시 불이익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