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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WED

#ELLENESS Ⅰ

엘르답게 살기로 해요

헬스장에서 살다시피 하지 않아도, 우리는 충분히 건강할 수 있다


MOVE OFTEN & EARLY

“운동 많이 하시잖아요?”라는 질문을 종종 듣는 에디터지만 고백하건대, 한 달에 많아야 세 번 요가를 할 뿐이다. 운동 마니아로 알려져 있지만 양심에 찔리는 바. 비결 아닌 비결을 밝히자면? 일찍, 자주 움직이라는 것. 출근 소요시간은 한 시간. 그렇기에 남보다 조금 일찍 기상하는 편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기에 많이 걸을 수밖에 없다. 지하철역에서 사무실까지는 버스로 한 정거장. 이 역시 어지간하면 걷기를 택하고, 점심 식사 후에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사무실에 운동화를 구비해 두면 도움이 될 것). 머리를 쓰는 취미보다 몸을 움직이는 레포츠를 취미로 하는 것도 강추. 특히 저녁보다 아침, 그중에서도 식전에 운동할 경우 인체는 몸 속에 저장된 지방으로부터 에너지를 끌어오려고 한다. 근육은 탄수화물의 일종인 글리코겐을 연료로 사용하는데, 섭취한 음식물이 없다면 이 대신 지방을 태우기 때문. 에디터의 경우 주말에 프리 다이빙을 하는데, 보통 사람이 없는 오전 시간을 택하곤 한다(자연스럽게 불금 술자리를 피하는 효과까지!). 명심하자. 일찍 움직이는 새가 날씬하다.



끈적임 없이 투명한 제형으로 수시로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다. UV 선 프로 클리어 점보 선스틱 SPF 50+/PA+++, 3만원, Isa Knox.


찝찝해진 목이나 팔, 다리를 간편하게 닦아줄 것. 온더무브 퀵 샤워 바디 와잎, 1천원, Too Cool For School.


화면에 표시되는 활동 알림으로 더 많이 걷고 움직일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준다. 알타 HR, 19만9천원, Fitbit.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가벼운 러닝화는 에어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 23만원대, Nike.




RESET YOUR BEDTIME

졸릴수록 살찐다. 반대일 것 같은데 무슨 말이냐고? 잠이 부족하면 배고픔을 더욱 강렬하게 인식하는 그렐린 호르몬, 일명 공복 호르몬이 분비된다. 시카고 대학 연구 팀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하면서 충분한 숙면을 취한 경우, 그렇지 못한 경우보다 지방 소모가 50% 이상 높았다. 영국 리즈 대학 의대 연구 팀 역시 성인 남녀 161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수면시간이 하루 5.9시간인 사람은 8.4시간인 사람에 비해 허리둘레가 4cm 길었다고 밝힌 적 있다. 또한 8시간 이하의 수면 부족이 차곡차곡 누적될 경우 비만도의 기준이 되는 체질량 지수가 증가하고 신진대사 이상이 생긴다. 수면 부족 시 우리 두뇌는 에너지를 채울 대안을 모색한다. 주로 당분에 대한 갈망이다. 새벽 3시에 라면을 끓는 물에 퐁당 넣고 싶어지는 이유다. 갈등이 시작되지만, 두 눈 질끈 감고 잠을 청하기란 쉽지 않다. 평소보다 한 시간 먼저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현명하다는 얘기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주말에 알람을 맞춰놓지 않은 채 숙면을 취하고 다음날 몇 시쯤 자연스럽게 눈이 떠지는지 체크해 보길. 이 시간을 계산해 평소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리셋하면 적어도 수면 부족으로 체중 조절에 실패하는 불상사는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잠들기 전 발 전체에 발라 마사지해줄 것. 릴랙싱: 하모니 + 굿 슬립, 20만원, Noesa.


숙면을 유도하는 라벤더 아로마가 함유된 입욕제는 스트레스-픽스TM 소킹 솔트, 5만5천원, Aveda.


바로 누워 자는 이들을 위해 C자형 경추를 유지해 준다. 씰리 숙면 베개, 릴랙스, 18만9천원, Sealy.

CREDIT

에디터 천나리
사진 MARTIN RUSCH/TRUNK ARCHIVE, GETTYIMAGESKOREA, SHUTTERSTOCK, 전성곤, COURTESY OF FITBIT, LUSH, NIKE, REFA CARAT, SEALY, ZEN HEALING SPA
글 LUCY DANZIGER, SARA MCLEAN
디자인 전근영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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