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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SUN

DRUGSTORE INSIDERS

무조건 '구매각'

국내 대표 드럭스토어 네 곳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제품을 추전받았다


boots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한복판의 초대형 부츠 매장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부츠의 한국 상륙 소식에 환호성을 질렀을 것. 시그너처 블루 컬러가 주는 건강한 기운이 영국에 와 있는 듯한 착각과 뭐라도 사야 할 것 같은 ‘지름’을 불러일으킨다. 크리니크, MAC, 어반 디케이, 베네피트, 슈에무라 같은 백화점 브랜드를 비롯해 PB 브랜드인 No.7과 보타닉스, 직구로 구입하던 디스웍스와 솝앤글로리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매장 내에 약국이 있어 폭넓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부츠 이슬기 MD 추천템

1 클린&폴리쉬 핫 클로스 클렌저, 2만8천원, Liz Earle. 스킨케어 전문가인 리즈 얼이 만든 뷰티 브랜드로, 특히 ‘가제수건 클렌저’는 해외 뷰티 유튜버들의 ‘최애템’ 중 하나. 따뜻한 물에 적신 천으로 얼굴을 부드럽게 닦아내는 사이 각질이 제거된다. 

2 브라이트 톤 비비쿠션, 3만4천원, Lab No.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거친 비비 쿠션. 촉촉하게 밀착돼 화사한 피부 톤과 매끈한 결을 완성해 준다.  

3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 1만6천원, Too Cool For School. ‘국민쉐딩’이라 불리는 제품으로 음영을 주기 위해 최적으로 조합한 세 가지 색이 자연스럽게 믹스돼 과하지 않은 컨투어링 효과를 준다.




olive young

국내에 드럭스토어라는 개념을 처음 소개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올리브영. “드럭스토어 가자”는 말보다 “올리브영 가자”는 말이 더 익숙할 만큼 고유명사가 됐다. 도심뿐만 아니라 거주 지역에까지 촘촘히 자리 잡고 있어 가장 압도적인 점포 수를 자랑하며, 지난해 말에는 초대형 강남본점을 오픈하면서 매장 규모와 자체 콘텐츠를 강화하는 중. ‘GET한(계탄) 세일’ 같은 초특가 이벤트가 종종 진행되니 카카오 플친 추가로 재빠른 정보를 얻으라는 것이 홍보 담당자의 팁이다.




올리브영 박예진 MD 추천템

1 라즈베리 헤어 식초, 9천9백원, Yves Rocher. 라즈베리 향의 액상 린스로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두피는 말랑하게, 모발은 매끈하게 가꿔준다. ‘식초’에 거부감을 보이던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재구매를 하게 만드는 탁월한 제품력. 

2 텐션 퍼프, 7천원, Olive Young. 올리브영 PB 상품 중 반드시 득템해야 할 것으로 꼽히는 쫀쫀한 메이크업 퍼프. 자연스러우면서도 보송한 벨벳 느낌으로 마무리된다. 

3 인 더밤 오브 유어 핸드 볼륨2, 3만6천원, The Balm. 더밤의 베스트셀러 9종을 모은 한정판 팔레트. 섀도부터 하이라이터, 브론저, 블러셔까지 알차게 구성돼 ‘코덕’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Chicor

‘한국의 세포라’를 표방하는 시코르는 드럭스토어라기보다 ‘뷰티 멀티숍’에 가깝다. 케빈어코인, 바이테리, 그로운 알케미스트 등 탁월한 제품력으로 회자되지만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브랜드를 총망라해 젊은 여성 사이에서 ‘코덕동산’으로 불린다. 이들을 제대로 저격한 셀프 뷰티 바 역시 인기. 점원 눈치 보지 않고 다양한 제품을 마음껏 바를 수 있는 데다 반사판이 필요 없는 조명과 다양한 소품, 스마트폰 거치대까지 설치돼 있어 ‘셀피’를 부르는 뷰티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




시코르 강남점 현지선 부점장 추천템 

1 여행용으로도, 본품을 사기 전 테스터 용도로도 알맞은 ‘미니미’ 제품은 시코르에서만 누릴 수 있는 ‘그뤠잇’ 아이템. 백화점 브랜드 제품을 감질나게 써볼 수 있어 ‘가성비 갑’ 상품으로 꼽힌다.



2 아로마테라피 시너지 바디오일 메모리즈, 2만8천원, Linden Leaves. 뉴질랜드의 천연 아로마 브랜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오일로 장미, 일랑일랑이 어우러진 향이 일품.

3 핸드크림, 2만6천원, Grown Alchemist. 검증된 오가닉 성분을 담은 호주 브랜드. 정직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핸드크림은 브랜드에 입문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부드러워 수시로 바르기에 제격.




LOHB’S

오픈 초반, 백화점 브랜드 제품들을 병행 수입해 시중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으로 어필한 롭스. ‘올리브영에는 없는데 롭스에만 있는 아이템이 있다’고 할 만큼 SNS에서 회자되는 이슈 상품이나 일본의 돈키호테, 마츠모토 키요시에서 봤던 ‘신박템’들을 발 빠르게 들여온 것이 롭스의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자체 애플리케이션과 SNS 채널을 통한 활동이 활발하니 수시로 공지되는 할인 혜택과 롯데 통합 엘포인트 적립까지 꼼꼼히 챙길 것.



롭스 의정부점 하리라 점장 추천템

1 프레쉬 허브 오리진 세럼, 2만3천2백원, Natural Pacific. ‘욕 세럼’이라 불리며 화제가 된 아이템으로 모공과 탄력 고민을 해소한다. 일시적으로 따끔거리는 느낌이 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는다. 

2 가지 클리어링 머드 크림 마스크, 1만5천원, Papa Recipe. 가지 추출물과 클레이 파우더, 호두 껍질 가루가 피지를 흡착하고 각질을 제거한다. 시간이 지나도 굳거나 마르지 않아 건성 피부에도 추천.  

3 토탈밸런스 서바나링, 4만9천원, Medical Factory. 하루 한두 시간 발가락에 착용하면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쓰게 해 체중을 분산시키고 발에 가해지는 피로감을 덜어준다. 자세 교정에도 효과적.

CREDIT

에디터 정윤지
사진 전성곤 GETTYIMAGESKOREA
디자인 황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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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본지 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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