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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7. FRI

THE LIP WAR Ⅰ

칭찬해주고 싶은 립 네이밍

립스틱, 립타투, 마그넷, 아크릴 등 립 워드 게임

립 워드 게임
립스틱이냐 립글로스냐….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만큼 고민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립 타투, 마그넷, 아크릴, 래커, 셰이커, 크레용, 플루이드, 잉크…. 이토록 다양한 이름을 가진 립 제품들이 간택을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이런 ‘이름 놀이’를 하는 걸까? “립은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반영되는 제품군이죠. 컬러와 텍스처 그리고 다양한 사용법 등이 소비자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업그레이드되죠.” K뷰티에서 영감 받은 립 틴트 오일인 ‘쥬시 쉐이커’를 출시한 랑콤 홍보 담당자의 설명. 이처럼 지속적으로 발전, 개발되는 하이브리드 립의 기능을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선 완벽한 싱크로율의 네이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이유로 해외 브랜드에선 발음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오리지널 제품명 대신 한국식 애칭을 붙여 소구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한편, 소비자들이 직접 입에 착 달라붙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한다. 최근 출시된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티스트 아크릴 립은 페인트처럼 강한 발색과 쿠션 애플리케이터가 달린 특성을 의미하는 ‘쿠션 페인트’라는 애칭으로 출시 하루 만에 매출 9%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1 ‘래커’ 라는 이름처럼 글로시한 광택의 엑스터시 라커, 400, 4만3천원대, Giorgio Armani. 
2 칵테일처럼 ‘쉐킷 쉐킷’하면 분리된 틴트와 오일이 섞인다. 쥬시 쉐이커 칵테일 틴트 오일, 343, 3만5천원, Lancome.

3 가벼운 초미세 잉크가 입술을 자연스럽게 물들인다. 루쥬 알뤼르 잉크, 142 크레아띠프, 4만3천원, Chanel.
4 쿠션으로 페인트를 펼쳐 바른듯 강렬한 발색. 아티스트 아크릴 립, 300, 3만1천원대, Make Up For Ever.

5 쿠션 애플리케이터로 컬러 그러데이션이 가능해 ‘립 섀도’라는 별칭이 붙었다. 루즈 그라디앙, 575, 4만1천원대, Dior. 

CREDIT

EDITOR 김미구
PHOTOGRAPHER 전성곤
DIGITAL DESIGNER 오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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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본지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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