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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MON

8월의 브랜 뉴 뷰티

빠꼼이의 초이스

올 여름, 누구보다 열정적인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이 신상들을 주목할 것. 뜨거운 햇살에도 끄떡없는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부터 휴양지에서 돋보일 메이크업 제품과 향수까지

뷰티 에디터 천나리



아티스트 루즈 라이트, 1400, 3만1천원대, Make Up For Ever. 어지간히 힘주지 않으면 부러지지 않을 듯 단단한데 미끄러지듯 발리니 놀라울 따름! 이 립스틱을 바르고 난 후 사무실에서 립밤을 찾아본 적이 없다.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핑크색.
올림피아 원더랜드 팔레트, 13만원대, Lancome. 파우치로 들고다니고 싶은 ‘세젤예’ 팔레트. 특히 매끈한 입술을 만드는 립 베이스의 감촉과 이 위에 올려 바르는 네 가지색 립 피그먼트의 파우더리한 발색은 가히 예술이다.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컨센트레이트 매트릭스, 10만원대, Estee Lauder. 일주일에 한번 아이크림을 바르는 나를 아침저녁으로 분주하게 만든 녀석. 에센스도 세럼도 아닌, 그 중간쯤의 내용물을 스틱으로 마사지한 후 두드려 흡수시키면 금세 눈가가 팽팽해진다.




아로마 리페어 오버나이트 컨센트레이트, 4만원, L’Occitane. 2주간 서핑과 스쿠버다이빙을 반복해 개털된 머리카락. 밤마다 바르고 잠을 청해보니 나이트 제품 치고 가볍고, 오일리하지 않아 머리를 묶고 잘 필요가 없더라. 일주일 만에 손상된 모발이 꽤 부드러워졌다.
라이트터치 선스틱 리미티드 에디션, 2만5천원대, Verite. 바다에 들어가기 전, 피부에 바르고 물을 적셔보니 물방울이 굴러떨어지더라. 물놀이 마니아인 내게 뽐뿌를 제대로 일으킨 셈. 여름이 가기 전에 좀 더 가열차게 풍덩 해야지!
페미닌 포밍워시, 퓨어, 8천원대, Puraelle. 폼 타입이라 ‘그곳’이 건조하고 예민해질까 걱정했는데 코코넛 오일에서 유래한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안심. 더욱이 무향에, 각종 화학성분을 배제했다. 휴대마저 간편하니 여행 메이트로 추가할 수밖에.
스킨 톤업 라이트닝 마스크, 3천원, About Me. 대나무 원사로 만든 보들보들한 시트가 일품! 얼굴에 붙이고 20분이 지나도 시트가 마르지 않았다. 온종일 쐰 햇빛에 스물스물 올라올 기미가 걱정인 날, 이걸로 피부를 다스려야겠다.




마스카라 볼륨 에페 포 실 워터프루프 더 쇼크, 4만5천원대, Ysl. 이 ‘머리 큰 아이’는 가느다란 마스카라 못지않게 가늘고 짧은 속눈썹도 잘 잡아낸다. 워터프루프 포뮬러로 유분까지 완벽히 당해내지는 못해도 뭉침이 없고, 컬링 효과도 굿.
소프트 바디 스크럽, 2만9천원, GamARde by Ontree. 살구 씨 가루로 만든 100% 천연 보디 스크럽. 촉촉한 젤에 담겨 피부 자극도 덜하고, 청정한 자연에 둘러싸인 듯한 향이 마음을 가볍게 만든다.
더 클린 랩 샴푸, 3만8천원, Dewytree. 무실리콘 샴푸인데 거품이 풍성하고 건조함도 덜하다. 피부 pH와 비슷해서인지 잦은 뿌염으로 연약해진 두피가 건강해진 느낌.
천삼 골든 만능 에센스, 15만원, Sooryehan. 되직한 제형의 에센스로 유분감이 풍부해 환절기 극건성 피부에 권하고 싶다. 어쩐지 피부가 좋아진 느낌이라 자세히 보니 미세 펄이 담겨 있더라. 덕분에 미세 주름과 모공을 감추는 보너스 효과를 봤다.




궁중비누, 4만5천원, Sulwhasoo. 홍삼진액을 40일간 숙성시킨 수제 비누라니! 조밀한 거품으로 얼굴을 꽤 오래 롤링해도 피부가 땅기지 않더라. 비누칠 허용 범위는 손발뿐이었는데, 당분간 폼 클렌저와 이별할 듯.
루즈 언리미티드 슈프림 마뜨 마뜨로즈, 쉬어 샤인 쉬어 로즈, 3만6천원대, Shu Uemura. MLBB 립스틱으로 난리가 났던 슈에무라. 보드라운 핑크빛 마뜨로즈와 매끈한 붉은빛의 쉬어로즈를 추가했다. 모두 데일리로 제격.
릴 오 떼 리미티드 에디션 오 드 뚜왈렛, 19만8천원, Annick Goutal. 스타벅스 레몬그라스 젠티의 향수 버전? 상큼한 오렌지에 차분한 차 향이 조화돼 제주 감귤 밭으로 순간이동한 기분이다. 사무실에 두고 써도 손색없을 듯.

CREDIT

컨트리뷰팅 에디터 오신영
사진 전성곤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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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본지 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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