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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 TUE

SHOPPING LIST

내 텅장 눈감아!

당신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이번 시즌 백과 슈즈는?

크리미한 시어링이 포근함을 주는 부츠는 가격 미정, Chanel. 자연스러운 컬이 매력적인 양털 토트백은 2백90만원대, Tod’s. 솜사탕처럼 달콤한 핑크 컬러의 퍼 슬리퍼는 1백18만원, Rochas.


FEEL SOFT

샤넬의 칼 라거펠트는 그랑 팔레에 거대한 나무를 심고 두껍게 낙엽을 깔아 스코틀랜드의 울창한 숲을 런웨이에 옮겨왔다. 그 낙엽 길을 따라 걸어 나온 모델들의 손에는 목가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양털 백이 들려 있었다. 그뿐 아니다. 시어링 소재는 디올, 토즈, 로샤스 등 다양한 컬렉션에 등장하며 2018 F/W 시즌을 대표하는 중요한 모티프로 자리 잡았다. 짧게 깎아 단정하게 표현하기보다 웨이브가 살아 있는 풍성하고 자유분방한 백과 슈즈를 고를 것. 



패치워크 디테일의 새들 백과 에스닉 패턴의 백 스트랩은 가격 미정, 모두 Dior. 날렵한 포인티드 토 카우보이 부츠는 1백55만원, Fendi. 부츠에 걸린 이어링은 1백만원대, Hermes. 레더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선글라스는 가격 미정, Tod’s.


THE WAY WEST

미국 서부의 인적 드물고 황량한 평원에서 목장을 짓고 가축을 돌보는 카우보이. 그들의 개척 정신이 빠르게 세대교체를 하고 있는 요즘의 패션 월드에 스며들었다. 말안장을 닮은 새들 백, 앞코가 뾰족하고 뒷굽이 둔탁한 웨스턴 부츠, 프린지와 두툼한 스티치, 패치워크 같은 수공예적 디테일 등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웨스턴 무드가 메가 트렌드로 부상했다. 우리에게 생소한 웨스턴 무드에 도전하고 싶다면 세컨드 핸즈를 떠올리는 빈티지 액세서리부터 시작해 보자.



최첨단의 하이테크놀로지 머신 같은 유니크한 디자인의 백은 2백90만원, Delvaux. 메탈 소재 쁘띠뜨 말 백은 가격 미정, Louis Vuitton. 메탈 브레이슬렛은 2백40만원대, Bottega Veneta.


SPACE SHUTTLE

일정한 규칙으로 메탈 바를 연결해 유기적인 패턴을 만들어낸 토트백과 묵직한 메탈에 정교한 무늬를 찍어낸 클러치백을 보라! 마치 SF영화 세트장의 한 부분을 떼어낸 듯 생경하고 유니크하다. 이번 시즌 우주 공간을 향한 무한 상상력의 결과물을 런웨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껌 종이 같은 은박 소재 짐 백, 각이 진 금속 기둥을 뒷굽으로 사용한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샌들 등 퓨처리즘 트렌드가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CREDIT

컨트리뷰팅 에디터 원세영
사진 우창원
디자인 황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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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본지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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