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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TUE

MY LIFE WITHOUT GENDER

당신의 성(性) 정체성

패션에서 남성과 여성의 구분이 무의미해졌다. 무엇을 제일 먼저 시도하고 싶은가


1 CLASSIC SUIT

물론 슈트가 남성의 전유물에서 벗어난 것은 오래전 이야기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막상 위아래 같은 색상의 정장을 맞춰 입은 여성은 없다. 물론 이때의 정장이란 남자들이 입는 양복을 뜻한다. 매니시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돌아왔다. 여자들이여, 양복점에 들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정정당당하게 여자를 위한 멋진 슈트 한 벌을 준비하라. 페미닌한 코드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우아한 액세서리 한 점으로도 충분하다.




2 MICRO PANTS

‘핫’ 팬츠를 남자가 입는다. 이를 구찌의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루이비통의 책임자였을 적의 킴 존스가, 프라다의 미우치아 프라다 외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정의했다. 심지어 여성보다 짧은 길이의 바지도 수두룩하다. 길거리를 지나다 짧은 팬츠를 스타일링한 이들을 마주한다면 놀라지 마시길. 그는 그저 새로운 시즌의 트렌드를 시도했을 뿐이니.




3 SUPER OUTWEAR

학창 시절 거리를 수놓은 노스 페이스 바람막이의 유행이 다시금 돌아왔다면? 그것도 비범한 컬러를 입고 말이다. 마틴 로즈와 뎀나 바잘리아 등 스트리트 패션의 대가들이 주도한 하이브리드 스포티즘의 바람이 여성 컬렉션을 덮쳤다. 뉴트럴 컬러의 스포츠 웨어를 마구 겹쳐 입고 바비 인형이나 신을 법한 리본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사랑스러움을 어필한 발렌티노와 시스루 드레스로 ‘힙’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버버리까지, 새로운 시즌을 논하면서 윈드브레이커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




4 NUDY SEE-THROUGH

여성복을 휩쓴 스타일이 남성 패션을 점령한 예도 있다. 속 보이는 소재, 뷔스티에 등이 그것이다. 포인트는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보다는 티셔츠나 아우터와 함께 연출해야 한다는 것.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스웻 셔츠 안에 시스루 소재의 터틀넥을 스타일링하는 것부터 시도해보자.

CREDIT

에디터 최원희
사진 IMAXTREE.COM
디자인 황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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