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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SAT

2018 F/W WEDDING DRESS

남다른 웨딩 드레스를 입고 싶다면?

한껏 우아하거나 고전적이거나 시크한 스타일의 웨딩 드레스를 골랐다



Suit style

지금껏 웨딩에서 르 스모킹의 화이트 버전이 주를 이뤘다면 2018 F/W 브라이덜 런웨이에서는 좀 더 다채로운 웨딩 팬츠 스타일링을 목격할 수 있다. 가슴 부분에 트위스트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더한 그레이시 아카드의 팬츠 룩 스타일, 전체가 레이스 시스루로 이뤄져 섹시미를 강조한 림 아크라, 오프숄더에 리본 장식을 더한 레라 로즈 등. 굳이 A라인 드레스를 입지 않아도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표현하기엔 모자람이 없어 보인다. 이렇게 여성스러운 팬츠 룩 사이에서 미니멀한 클래식 수트를 선보인 모니크 륄리에 역시 화이트 브라이덜 룩으로 손색없다.





Feather effects

드라마틱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F/W 시즌의 단골 아이템인 깃털을 활용해 보자. 베르타는 보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타이트한 핏의 롱 드레스 위에 레이스와 시퀸, 깃털을 장식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했다. 깃털의 화려함을 가장 잘 드러낸 건 바로 헤일리 페이지의 시스루 드레스. 움직임에 가장 민감한 부분인 머메이드 라인으로 전개되는 무릎 아래와 손목 부위에 깃털을 달아 신부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었다. 보헤미언풍으로 해석한 알렉산드라 그레코 역시 깃털을 티어드 형식으로 디자인해 가을/겨울의 웨딩 무드를 더했다.






New capes

몇 시즌 전부터 꾸준히 등장해 온 케이프는 이번 시즌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맞이한 듯하다. 엘리슨 웹은 사랑스러운 하트 바스트 라인의 드레스 위에 사뿐히 내려앉은 듯한 플라워 자수의 튤 모자 케이프를 착용한 모델을 등장시켰다. 베르타 또한 어깨에 자수 디테일이 들어간 하늘거리는 튤 소재의 롱 케이프로 웨딩 베일과 트레인을 대신해 우아함과 품격을 드러냈다. 커다란 케이프가 주는 고전미가 부담스럽다면 마르케사나 저스틴 알렉산더의 가벼운 느낌의 쇼트 케이프는 어떨는지. 앞에서부터 시작해 뒤로 갈수록 더욱더 길어지는 디자인은 롱 베일 못지않은 효과를 줄 수도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슬림한 라인의 가운과 매치해야 모던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것!

CREDIT

에디터 황기애
사진 IMAXTREE.COM
디자인 황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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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드 본지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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