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전하는 소식

소장하고 싶은 신상 백 군단.
 
블루 컬러의 톱 핸들 백은 6백18만원, Valextra.




포켓 디테일 숄더백은 2백만원대, Acne Studios. 
 
 
로고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백은 89만원, Tory Burch.





곡선을 강조한 호보 백은 82만원, Hogan.





트위드 소재의 체인 백은 가격 미정, Chanel.





컬러 블로킹이 돋보이는 체인 백은 2백93만원, Jimmy Choo.





직사각형 크로스보디백은 가격 미정, Delvaux. 





매듭 디테일의 버킷 백은 1백98만원, Jacquemus.





메탈 장식의 플랩 백은 4백13만원, Tom Ford. 





비비드한 그린 컬러 숄더백은 98만원, Plan C. 




얼마 전 마르니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함께 만든 협업 컬렉션이 공개됐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MARNI YK JEONG’ 컬렉션은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했는데요. 정윤기는 협업 컬렉션을 준비하며 소장하고 있던 마르니 옷들을 꺼내 평소 좋아하던 마르니의 아카이브 디자인을 활용했습니다. 클래식한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싱그러운 봄이 떠오르는 그린, 상큼한 살구색 등 톡톡 튀는 색채들로 구성했죠. 거기에 컬러 블록과 비대칭 실루엣, 마르니의 시그너처인 스티치로 위트를 더한 것이 특징.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워크웨어 재킷과 오버사이즈 셔츠, 스웨터 등 웨어러블한 아이템으로 라인업을 구성한 부분도 돋보였습니다. 봄을 맞아 새 옷을 장만할 계획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에르메스의 새로운 오브제들을 만날 수 있는 ‘24 포부르(24 Faubourg)’ 프레젠테이션이 열렸습니다.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집’이라는 테마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의 전시 형태로 구성했습니다. 공간은 에르메스의 파리 포부르 매장 인테리어를 참고해 완성됐어요. 제품은 일러스트레이션이 들어간 버킨 백부터 장인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로프 디자인의 숄더백, 아이스크림이 그려진 주얼리 등 상상력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채워졌습니다. 동화 같은 이야기로 가득한 순간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