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샤넬 립스틱

샤넬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를 바르고 하얗게 지새우는 봄밤.

프로필 by 정윤지 2024.02.28
AM 00:00 
칠흑 같은 밤하늘을 밝히는 달무리를 바라보며 맞는 순수하고 고요한 황홀경.블랙 트리밍으로 장식한  화이트 컬러의 미니멀 케이스로 갈아입은 뷰티 오브제. 시간에 따라 변하는 밤의 무드를 담은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00:00, 6만1천원, Chanel. 블랙 실크 스트랩 원피스는 Chanel. 블랙 리본 모양의 헤어핀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신비로운 달빛이 눈가에 살포시 내려앉은 듯 연출한 0시 메이크업. 2024 스프링 컬렉션 레 꺄트르 옹브르, 88 코랄 트레저에 든 소프트 코랄 오렌지 섀도를 눈꺼풀부터 치크까지 넓게 바르고, 속눈썹 끝에 투명 글로스를 살짝 바른 다음 오팔 글리터를 흩뿌리듯 얹었다. 황홀하게 타오르는 듯한 시에나 레드빛의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00:00를 풀 립으로 연출했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왼쪽) 화사한 웜 톤 컬러가 매력적인 2024 스프링 컬렉션 레 꺄트르 옹브르, 88 코랄 트레저를 눈꺼풀에 넓게 펴 바르고, 비슷한 톤의 로즈 코키야주 블러셔를 광대뼈 위부터 입꼬리까지 과감하게 터치한다. 눈썹에 화려한 오팔 글리터를 얹어 속눈썹에 달빛이 내려앉은 듯 연출한 뒤, 루쥬 알뤼르 벨벳NUIT BLANCHE 00:00를 립 브러시로 선명하게 메워 바른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오른쪽) 섬세한 고농축 피그먼트가 한 번의 터치로 은은하게 빛나는 컬러감을 선사한다.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00:00, 6만1천원, Chanel.  
 
 
 
 
AM 02:00
아름다운 별들이 밤하늘에 주단을 까는 시간. 잠들었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고요 속에서 깨어나는 또 다른 세계.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이 입술까지 환히 밝혀주는 새벽 2시 메이크업. 깊은 바다에서 영감을 얻은 2024 스프링 컬렉션 레 꺄트르 옹브르, 78 리바쥬의 블루 터콰이즈 섀도를 아이홀에 은은하게 블렌딩한다. 로즈 코키야주 블러셔로 양 볼과 콧등을 이어주듯 바른 뒤, 뤼미에르 드 로쎄엉 하이라이터의 시머리한 블루 실버빛을 더해 오묘한 무드를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입술에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02:00를 발라준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화이트 톱과 블랙 스커트,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은  모두 Chanel.  
 






AM 06:00
까무룩 감았던 눈을 뜨니 하얗게 밤을 지새운 도시가 깨어날 준비를 한다. 달빛이 서서히 물러가는 보랏빛 새벽. 어슴푸레 밝아오는 새벽빛과 짙은 밤의 자취를 담은 새벽 6시 메이크업. 레 꺄트르 옹브르, 202 띠쎄 까멜리아의 화이트 섀도를 눈꺼풀에 넓게 발라 시어한 빛을 드리운 뒤, 르 라이너 드 샤넬, 512 느와르 프로퐁으로 지평선처럼 길게 뺀 눈꼬리 라인을 그려준다.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06:00를입술에 꽉 채워 발라준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블랙 레이스 니트 카디건과  팬츠, 네크리스와 헤어  액세서리는 모두 Chanel.  
 
수블리마지 레쌍스 드 뗑, BD01을 얇게 발라 광채를 표현한 얼굴 위에 레 꺄트르 옹브르, 202 띠쎄 까멜리아의 무지갯빛 화이트 섀도로 눈꺼풀에 시머리한 광택을 더해준다.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내추럴 아이섀도우 팔레트, 웜의 피치 컬러를 아이홀 앞쪽부터 볼 중앙까지 얇게 덧발라주고 르 라이너 드 샤넬, 512 느와르 프로퐁으로 아이라인을 길게 빼 또렷한 눈매를 완성한다.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06:00를 풀 립으로 발라준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AM 07:00
어느덧 하늘에 스미는 엷은 분홍빛 여명. 어렴풋한 햇빛의 기운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조용한 아침. (왼쪽) 한 번의 클릭으로 열리는 아이코닉 케이스에 담긴, 여명을 닮은 부드러운 프레시 핑크 컬러.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07:00, 6만1천원, Chanel. (오른쪽)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07:00를  본래 입술선보다 살짝 넓게 발라 입술에 소프트한 핑크빛을 더해준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하늘에 엷게 드리우는 핑크빛과  하루를 맞는 설렘이 만난 아침 7시 메이크업. 수블리마지 레쌍스 드 뗑, BD01을 브러시로 얇게 펴 발라 신선하고도 고급스러운 스킨을 연출한다.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2 헬시 핑크를 덜어 스펀지로 눈 밑부터

볼 중앙까지 물들인 뒤,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07:00로 오버립을 연출해 주면 완성.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화이트 니트 톱과 블랙 니트  점프수트는 모두 Chanel
  
가브리엘 샤넬이 사랑한 바다에서 영감을 얻은 2024 스프링 컬렉션 레 꺄트르 옹브르, 88 코랄 트레저의 라일락 핑크 섀도와 레 꺄트르 옹브르, 78 리바쥬의 블루 섀도를 눈꺼풀 앞뒤에 바른 뒤 경계 없이 이어지도록 블렌딩해 준다. 눈 밑부터 시작해 볼 중앙까지 널찍이 물들인 붉은빛은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2 헬시 핑크로 연출한 것.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07:00를 본래 입술선보다 살짝 넓게 바른 다음, 입술산에 뤼미에르 드 로쎄엉 하이라이터를 쓸어 발라 은은한 핑크빛 반짝임과 볼륨을 더해준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Credit

  • 에디터 정윤지
  • 모델 박지원
  • 헤어 스타일리스트 장혜연
  •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수연
  • 패션 스타일리스트 김미강
  • set 스타일리스트 김경민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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