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아이에 의한, 아이를 위한 컬렉션?

자크뮈스가 브랜드 최초로 키즈 컬렉션 ‘MIND ME’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데님 셋업부터 셔츠, 카고 팬츠, 머플러, 버킷햇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는데요. 한창 뛰어놀 아이들인 만큼 스웻팬츠와 후디처럼 활동성 높은 아이템 또한 역시 빠지지 않았습니다. 자크뮈스의 감각적인 웨이브 로고와 함께 말이죠.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만큼 레드, 블루, 핑크 등 자크뮈스 특유의 화사한 색감 또한 그대로 반영됐고요. 사이즈는 4세용부터 12세용까지 폭 넓게 구성됐습니다. 마치 어른의 옷을 뺏어입은 듯한 캠페인 속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오버사이즈 실루엣 또한 눈길을 끄는 요소죠.
 
 
디올의 아동복 라인 ‘베이비 디올’이 아이들을 위한 스킨케어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클렌징 젤부터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징 밀크, 클렌징 워터, 베이비 향수까지, 모든 아이템은 영유아에게 적합한 순한 성분으로 완성됐는데요. 특히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이 빚어낸 베이비 향수 ‘본 에뚜왈’은 무알콜, 무알레르기, 98% 천연 유래 성분과 함께 배, 장미, 화이트 머스크 노트로 블렌딩됐습니다. 포근한 베이비 파우더 향을 연상케 하는 파스텔 톤 컬러 팔레트와 은은한 패키지 디자인은 베이비 디올의 아티스틱 디렉터 코델리아 드 카스텔란의 손끝에서 탄생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