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신상 스니커즈 10

이미 몇 년째 이어온 어글리 스니커즈의 물결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죠. 밑창은 더욱 두툼해졌고 컬러는 이전보다 과감하고 다채로워졌어요. 동시에 납작한 고무창과 캔버스나 개버딘 소재를 사용한 90년대 스타일의 가벼운 스니커즈들도 함께 유행의 궤도에 떠올랐는데요, 그야말로 스니커즈 춘추전국시대에 돌입한 이번 시즌! 당신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스니커즈는 무엇인가요?
 
사과와 브랜드 GG 로고의 귀여운 조합! 테니스 1977 스니커즈는 89만원, Gucci.
 
트렌디한 네온 컬러의 트랙 스니커즈는 1백10만원, Balenciaga. 
 
산뜻한 컬러 배색의 룹 레이스업 스니커즈는 65만5천원, Stella McCartney. 
 
사이클링 의류에 영감 받아 과감한 패턴의 테크니컬 패브릭 소재로 제작된 LV 아치라이트 스니커즈는 1백31만원, Louis Vuitton. 
 
보랏빛의 그러데이션이 매력적인 나이키 에어맥스 270 리액트 SE는 18만9천원, Nike. 
 
얼룩말 프린트를 가미한 송아지 가죽 백네트 스니커즈는 81만원, Valentino Garavani. 
 
90년대 농구화 열풍을 떠올리는 스트릿 볼 W 스니커즈는 12만9천원, Adidas Originals.   
 
토글로 잠그는 형식의 다이아몬드 트레일 스니커즈는 1백14만원, Jimmy Choo by farfetch.com. 
 
물결 모양의 멀티 레이어 솔이 포인트인 레이스업 F 플루이드 러닝 스니커즈는 가격 미정, Fendi.
 
개버딘 소재의 복고적인 레드 컬러 스니커즈는 85만원, Miu Miu.